[북미 칸타타] 미국의 심장 워싱턴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칸타타] 미국의 심장 워싱턴에서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 이루리
  • 승인 2019.09.17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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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와 문화의 중심 워싱턴에 서다
조지메이슨대학교 이글뱅크 아레나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조지메이슨대학교 이글뱅크 아레나에서 2019년 북미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3번째로 열렸다. 워싱턴에서 열린 칸타타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90명, 스태프 300명, 관객 3,500명, CLF 250명, VIP 30명이 함께하였다. 이번 칸타타가 열린 워싱턴은 미국의 정치 중심지이자 수도인 만큼 CLF, 특히 VIP는 항상 주목의 대상이 된다.

하차 작업중인 스태프
무대 작업 중인 스태프
정리되어있는 무대 소품

새벽 4시가 넘었다. 스태프들은 조지메이슨대학교 이글뱅크 아레나 하역장에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무대세트, 장비, 소품들을 옮겼다. 세팅 전 무대는 볼품이 없다. 세팅 작업이 한참 후엔 크리마스 칸타타 무대가 아름답게 완성된다. 무대 소품들도 다 나눠서 정리되어 있다. 합창단과 스태프들은 매일 매일 이 일을 한다.

무대에 서기 전 호흡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무대에 서기 전 호흡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VIP 리셉션 강사 임민철 목사와
VIP 리셉션장에서 교장선생님과 함께
반갑습니다
VIP 리셉션에서 강의하고 있는 임민철 목사
CLF에서 복음을 전하는 김진환 목사
복음을 듣고있는 CLF 참석자들
CLF 목회자를 반갑게 맞이하는 봉사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CLF가 열렸다. 강사 김진환 목사의 성막에 대한 설명과 복음과 연결된 말씀은 CLF에 참여한 모든 목회자들의 마음에 단비가 되어 스며들었다.

잠시 후 있을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의 감동이 더해지면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하루를 보내게 될것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시간

명쾌하게 마음을 꿰뚫는 크리스마스 메시지 속의 복음은 여기 모인 워싱턴 시민들의 마음을 흔들고 깨운다.

북치는 소년
행복을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어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징글벨은 경쾌하고 아름답다.

브라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격
기쁜소식선교회 김재문집사
기쁜소식선교회 김재문 집사

칸타타 준비하기 2달 전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간신히 걸을 수 있는 정도가 되었는데, 저희 목사님께서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칸타타에 시간을 주셨다고 칸타타에 온 마음으로 해보라고 인도해주셔서 지난 2달 동안 아내와 같이 아침, 저녁으로 칸타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문사도 방문하게 되고 국장님과 기자님을 만나면서 인터뷰를 하면서 복음도 전하고 마음도 여시고 기사도 실어주시고 그리고 라디오 하시는 목사님을 만나서 목사님이 저희에게 30분 시간을 주셨는데 거기에서 2달동안 공짜로 칸타타를 소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그라시아스합창단도 소개하고 복음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Fair Fax 시장님께서 저희에게 시장 감사패를 증정하셔서 그곳에 나가서 인사말도 하고 생중계로 저희 방송이 나가기도 했습니다. 방송에 나가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언제인지 아십니까?"라고 물었고 그 답으로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우리마음에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태어나신 날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많은 목사님들을 만나면서 300명이상 되는 교회 목사님이 300장 티켓을 부탁하셔서 티켓도 배달해드리고, 1시간 2시간 그냥 막연하게 칸타타 초청만 하는게 아니라 복음도 전할 수 있고, 칸타타를 하는 의미도 알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에대해서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도 마음으로 칸타타와 함께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교회 안에 구원받은지 20년 넘게 집사로 있었지만 제가 생각안에 갇혀서 정말 아무일도 할 수 없는 사람이였는데 교회와 종의 인도를 받아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동안 이미 하나님이 준비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이 싸움이 내 싸움이 아니고, 하나님이 싸워주셨습니다.  

-기쁜소식 워싱턴교회 김재문집사

 

딜리버리(칸타타 무료 티켓, 초대 편지가 들어있는 편지를 배달)중인 워싱턴 식구
딜리버리(칸타타 무료 티켓, 초대 편지가 들어있는 편지를 배달)중인 워싱턴교회 식구
모두 함께 행복을 전달해요
모두 함께 행복을 전달해요

또한 기쁜소식 워싱턴교회는 작년에는 아파트중심으로 딜리버리(칸타타 초대 편지와 무료 티켓이 들어있는 편지를 배달)를 했었는데 이번 해에는 집이 커서 딜리버리 하기가 어려워도 집으로 편지를 배달했다. 집에 배달을 하려면 모든 형제 자매들이 매일 딜리버리를 해야 가능하기에 각 가정에서 형제, 자매들이 직장을 다녀온 후 하루에 150개씩 매일 매일 딜리버리를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온 교회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 감사한 시간이다.
 

카운티 시장님에게 감사패 받았어요!
카운티 시장님에게 감사패 받았어요!
경찰서에서 IYF소개중인 이주현자매
경찰서에서 마인드강연 중인 이주현 자매

무슨 일을 하든지 돕겠다는 마음이 들어 이메일로 대사관, 교장 선생님, 대학 교수님들을 초청한 기쁜소식 워싱턴교회 형제, 자매. 모두가 함께 하여 더 행복했다는 워싱턴 교회이다.

기쁜소식워싱턴교회 김상열목사
기쁜소식워싱턴교회 김상열목사

CLF가 전 세계를 바꾸는 것 처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미국을 바꾸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미국을 바꾸기 위해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고 길을 열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마음을 가지고 교회 방문을 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엄청난 길을 여시고 또 VIP를 초청 했을 때도 길을 여시고 우리가 하는 모든 부분에 하나님이 돕고 길을 여시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목사님들이 우리와 함께 이 복음을 가지고 전하는 일을 계속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쁜소식 워싱턴교회 김상열 목사
 
행복해하는 스태프

왕이 함께 싸우면 군사들은 더 용맹하게 싸운다. 공연하는 합창단이 있지만 뒤에서 보조를 하는 스태프, 그 누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모두가 다 도구이다. 세상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광경이다. 어떻게 공연자가 짐을 나르고, 특히 예술가 세계에서는 존재할 수 없다. 사회 구조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기를 비우고 온전하게 예수그리스도와 복음의 일군으로 하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만 세우는 합창단과 스태프 그리고 진행하는 목사님들.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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