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르완다 키갈리교회 고봉진 선교사가, 카놈베 지역 힐링센터교회 존 비숍의 초청을 받아, 주일 오전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존 비숍은 지난 2월 한국에서 진행된 CLF 최고목회자과정을 수료한 조셉 비숍의 소개로 르완디 키갈리 교회 고봉진 선교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약 4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고, 존 비숍이 먼저 CLF와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어 고봉진 선교사는 여러 예화를 들어 복음을 전했고, 당초 예상시간보다 30분이 지났음에도 말씀을 더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설교가 끝난 후에도 성도들은 고봉진 선교사에게 감사하다며 재방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CLF로 인한 목회자들의 활동 및 변화가 활발한 아프리카. 머지않아 르완다 곳곳에도 CLF를 발판 삼아 복음이 더욱 크게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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