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워싱턴 D.C 공연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워싱턴 D.C 공연
  • 박인호
  • 승인 2019.09.1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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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가 전하는 감동의 물결이 투어 셋째 날인 16일, 미국의 수도이자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인 워싱턴 DC로 이어졌습니다. 기쁜소식 워싱턴교회는 올해로 6회째인 칸타타 공연을, 신문과 방송, 초청장 배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습니다.

특히 CLF를 함께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들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믿음을 경험했다며 성도들은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김재문 집사 / 기쁜소식 워싱턴 교회

워싱턴 지역에는 CLF를 통해 뜻을 함께 하고 복음을 함께 전하려는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목회자들을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에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토니오 목사 / 벧엘 오순절 교회 워싱턴D.C

공연 전 진행된 VIP 리셉션에는 워싱턴 지역 교육관계자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마인드강연을 들었습니다.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임민철 목사가 ‘소통과 교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오늘날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끄는 IYF의 정신을 현장의 학생들에게 전하길 바라는 교육관계자들의 소감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엔트넷 맥도날드 / Bel Air학교 교장

크리스마스 칸타타 워싱턴 공연이 열리는 이글스 뱅크 아레나. 공연이 시작되기 전 패어팩스 시의원이 대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헌을 인정하는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날을 ‘칸타타의 날’로 지정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공연. 어둡고 차가운 마구간에, 인류의 죄를 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어 뮤지컬로 진행되는 2막, 자신에게만 집중해 소통을 잊어가는 사람들에게, 워커홀릭 짐의 이야기는 잊혀져가는 크리스마스 정신과 또한 가족의 사랑을 발견케 해줍니다.

인터뷰) 숀 맥도날드 / 워싱턴 D.C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무엇보다, 관객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예수님의 존재를 커다랗게 느끼도록 해줍니다.

인터뷰) 조나단 / 워싱턴 D.C

특히 2막 후 크리스마스 메시지 시간에는,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방원 목사가 성경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 등을 통해 정확한 복음을 전함으로써 관객들로부터 “모두가 들어야 할 메시지”라는 평가와 함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제비 목사 / 크로스오버기독교교회​

이런 관객들의 반응에 공연을 준비한 워싱턴 교회도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교회 전체에 소망을 주는 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상열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 워싱턴교회

가는 도시마다 관객들은 물론 또 공연을 준비한 이들에게까지 소망과 기쁨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워싱턴을 행복과 기쁨으로 물들이며 여정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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