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박정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주님의 부활과 승천으로 우리는 의롭습니다!"
[원주] 박정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주님의 부활과 승천으로 우리는 의롭습니다!"
  • 남지희 기자
  • 승인 2019.09.2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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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기쁜소식원주교회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박정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앞두고 기쁜소식원주교회 이한규 목사는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있던 심령의 기갈을 해결하기 위해 빌립을 보내신 것처럼 말씀 앞에 주려 있고 비워져 있는 사람이 진리의 복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영혼의 목마름이 해소될 것이라는 소망을 전해 주었다.
교회와 종의 인도를 따라 원주교회 형제 자매들은 매일 가판전도와 성경공부를 했고, 구역별로 세미나에 새로운 사람을 초청할 작정 명단을 만들어 기도하며 초청해왔다.

오성희 자매의 플루트 연주
기쁜소식원주교회 합창단
기쁜소식원주교회 합창단

매 시간마다 기쁜소식원주교회 합창단의 찬양과 오성희 자매의 플루트 연주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정수 목사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정수 목사

첫째 날 박정수 목사는 레위기 1장 14~17절 말씀을 통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자기 마음을 부인하고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야 새로운 신앙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었고, 둘째 날 저녁에 은혜의 복음을 전해 주었다. “신앙의 문제는 믿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다 해결됩니다. 책임자가 없기 때문에 '죄'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한 분명한 증거는 예수님의 승천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해 하나님께로 가는데 그게 의입니다.” 셋째 날에는 바울을 통해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바울과 끝까지 복음에 참예한 ‘아리스다고’에 대한 말씀을 통해 우리가 복음을 위해 나아가는 놀라운 사람임을 전해 주었다.

개인 상담을 하는 강사 박정수 목사
개인 상담을 하는 강사 박정수 목사

매 시간 전해지는 강사 목사의 말씀 후 복음교제와 신앙상담이 있었고,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고 신앙의 변화를 입었다.

“수양회도 가고 교제를 여러 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 말씀을 듣고 특히 복음반 말씀을 들으면서 속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다는 것이 너무 분명해서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이 너무 확실하고 쉬워서 좋습니다.” (박광호, 91세, 태장동)

개인 상담을 받고 있는 김춘례 자매
개인 상담을 받고 있는 김춘례 자매(오른쪽)

“나주교회를 다니다가 신앙의 어려움, 남편과 이혼하는 문제로 삶이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교회를 떠났습니다. 원주에 자식들이 있어서 이사를 와서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매일 약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집회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딸이 사진으로 찍어 보내줘서 원주교회를 오게 됐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감사의 눈물이 났습니다. 앞으로도 교회와 연결되어서 내 삶을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야겠다는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김춘례, 63세, 단구동)

장성기 목사님에게 상담을 받는 김금화 님
상담을 받는 김금화 씨(가운데)

또 이번 세미나에는 얼마 전 연결된 한수정 자매의 어머니 김금화 씨가 참석했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 신앙을 해왔지만 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많은 어려움과 병을 허락하심으로 마음이 무너져 이번 집회에 참석했고, 장성기 목사와 개인상담을 통해 자세하게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개인 상담 중인 원주교회 이한규 목사
개인 상담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형제 자매들의 가족과 지인 등 원주시민 약 70여 명이 와서 복음을 들었고, 교회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던 이들 마음에도 말씀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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