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율법의 완성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우리
[브라질] 율법의 완성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우리
  • 이소현
  • 승인 2019.09.2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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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둘째 날 행사 – 우리가 전하는 복음 앞에 많은 목회자들이 다가와

2019 브라질 CLF(9/23-24) 둘째 날 행사가 아셈블레이아 지 데우스 교회에서 이어졌다.
이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가진 예비 모임(강사 전윤섭 목사)와 본 행사에 이르기까지 연인원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 5,000명의 접속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다가왔다. 여러 목회자는 강사 임민철 목사의 말씀을 듣고 놀라워하며 다른 이들을 초청해 이날 다시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말씀 시작 전 기쁜소식 상파울루교회 글로리아합창단과 아셈블레이아 지 데우스 교회의 에클레지아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기쁜소식 상파울루교회 글로리아합창단
아셈블레이아 지 데우스 교회의 에클레지아합창단


CLF의 꽃인 말씀시간 -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마음

이날 저녁,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8장 율법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많은 사람은 율법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법이라고 생각해 그 법을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율법을 주실 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주셨습니다. 누가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까? 아무도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율법을 주셔서 우리에게 ‘너희는 율법대로 절대 살지 못하는 사람이야’를 보여주심으로써 우리를 예수님에게로 돌아오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신 예수님께로 속해야 합니다. 내가 법을 지키지 못해도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예수님으로 인해 법을 이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남편은 사단이었습니다. 언제 우리가 마귀에게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까? 우리가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유로워집니다. 하나님의 눈엔 이미 우리가 죽은 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여러분의 죄는 예수님의 육체에 있습니다. 그 육체가 못 박히고 창에 찔려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다 지셨습니다.”

 

CLF참석자들의 간증 - 이렇게 깊이 성경적인 방식으로 전해지는 말씀 처음 들어

아도네우 히베이로(Adonel Ribeiro) 에클레지아 합창단 단장
아도네우 히베이로(Adonel Ribeiro) 에클레지아 합창단 단장

"오늘 목사님의 말씀은 제게 깊고 그리스도인들의 기본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던 메시지였습니다. 왜 율법이 우리의 결점을 보여주는지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예수님만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의인이라는 것을 입증합니다. 예수님 안에 우리의 상처와 어려움이 있기에 우리의 것은 다 그에게로 넘어갔습니다." - 아도네우 히베이로

에드마라 마헤토(Edmara Barreto) 목사

"모든 말씀이 깊었고 우리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것보다 제 기억에 남았던 것은 우리가 여호와로 인해 의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갔고 더 이상 우리에 대한 비난이 없습니다." - 에드마라 마헤토

후치(Rute)
후치(Rute)

"현실에서 저는 이렇게 깊은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진 것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저를 굉장히 놀라게 했습니다. 어제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후 마음에 정말 감동이 왔고 집에 돌아가 울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가져가셨기에 우리가 죄를 지고 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죄가 없고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 죄가 예수님께로 갔고 저는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 후치

후치(Rute)

"제 이름은 후치 입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예수님과 함께 있고 어떻게 예수님과 함께 죽었는지 배웠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어봤지만, 이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CLF기간 동안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의 지식을 배웠습니다. 말씀이 너무 좋아 다시 듣기 위해 휴대폰에 녹음도 했습니다. 목사님이 우리들은 예수님의 피로 의로워졌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 지고 가셨기에 우리의 죄가 다 씻어졌다고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으로 인해 의인입니다." - 후치

플라우질리노 아라우주(Flauzilino Araújo) 목사
플라우질리노 아라우주(Flauzilino Araújo) 목사

"저는 어제 인터넷으로 예배를 함께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과 말씀 안에 우리가 완전하고 의롭기에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편 23편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저는 이 귀한 CLF를 우리 교회로 반드시 가져갈 것입니다." - 플라우질리노 아라우주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6,000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다. CLF를 통해 이곳 브라질에 점점 더 많은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큰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시다. 그 하나님이시면 브라질을 바꾸고 남미를 바꾸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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