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칸타타] 복음의 축제, 켄트
[북미 칸타타] 복음의 축제, 켄트
  • 이루리
  • 승인 2019.09.2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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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중인 스태프
끊임없이 연습 중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끊임없이 연습 중인 그라시아스합창단
밖에서도 연습해요
밖에서도 연습해요
연습! 연습! 또 연습!
연습! 연습! 또 연습!
해맑은 스태프
매일 매일이 새롭다며 해맑아 하는 스태프

 캐나다 밴쿠버 국경을 넘어 스태프들은 워싱턴 주 켄트 공연장인 쇼웨어센터(ShoWare Center)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는 도중 갑자기 남자 스태프들이 무대로 한 명, 두 명 모여 붙는다. 알고 보니 건물 중심과 스테이지 중심이 맞아야 하는데 공연장 측 작업하는 직원들이 중심은 맞지 않는데 무대만 설치해놓고 갔기 때문에, 무대 건물 중심과 맞지 않아서 리깅 작업(공연 중에 장치를 바꾸기 위하여 사용 방법에 알맞게 설치하는 일)을 할 수 없어서 스테이지 전체를 움직여서 중심을 맞추고 리깅작업을 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켄트 CLF강사 김도현 목사
그림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강사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CLF 목회자
CLF 참석한 목회자
복음이 쏙! 쏙! 들어와요
손을 들어 대답하는 CLF 목회자들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CLF가 열렸다. 스페니시권, 영어권, 그리고 사모아 사람들 5명이 눈에 띈다. 아르헨티나의 김도현 목사는 모세시대의 성막을 통해 보여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설명했다.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참고 영상과 도표, 그림들을 보여주며 복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홀을 가득 채운 켄트 시민들
켄트 시장 다나 랄프
공연을 보고 기뻐하는 시민들
기쁨으로 가득 찬 켄트 시민들의 마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 하는 앤드류
합창단의 공연에 매료된 관객

이곳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 오늘 이 시간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복된 시간을 보낸다.

기쁜소식타코마교회 박주평목사
기쁜소식 타코마교회 박주평 목사

"하나님이 저희들에게 칸타타를 5번째로 주셨습니다. 시애틀에서 2번, 켄트에서 3번. 하나님께서 칸타타를 할 때마다 은혜를 입혀 주시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이 므비보셋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다' 이야기했을 때 생각난 것은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왜 나와 함께하지 않았느냐?' 한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말씀 속에 모든 게 이미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 절름발이인 것, 잘못하는 것도 다 알고 계셨습니다. 지난 여름에 한국을 방문한 목사님이 계셨는데, 제 생각으로는 그 분이 우리에게 마음을 닫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를 향해 더 큰 은혜를 입혀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질도 성경에 나와 있는 말씀처럼 우슬초에서 백향목까지 적은 물질에서 큰 물질까지 다 준비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시장님을 담당하는 디렉터가 직접 시장님을 초청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없는 게 많은데 하나님이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고 일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기쁜소식 타코마교회 박주평 목사

켄트 시민의 인생을 바꿀 만한 메시지를 전하는 박영국 목사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외치는 강사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켄트 시민들

칸타타의 메시지는 기쁜소식 뉴욕교회에 시무하는 박영국 목사가 "오늘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만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라고 시작하며 2막에 나오는 '오 헨리' 스토리를 시작으로 모든 것을 주는 것이 그 이야기의 주제라며 이와 같이 예수님도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고, 여러분이 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이 주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히브리서 9:11-12을 토대로 말씀을 전했다.

기쁨, 소망, 사랑이 함께하는 이곳 켄트!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
음악의 진정성을 믿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환호하는 켄트 시민
God Bless America!
저절로 자리에서 일어서게 하는 공연에 박수를!
공연을 보고 감격해 눈물을 흘리는 켄트 시민
행복합니다!
책을 받고 돌아가는 시민들
켄트에 책이 전달되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크리스마스 메시지 중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지도 모릅니다."라고 한 강사의 말씀처럼 어쩌면 오늘 새로운 인생이 된다는 기대감에 칸타타 투어의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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