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백승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벌교]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백승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신윤미
  • 승인 2019.09.2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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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벌교교회는 923()부터 25()까지 백승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24:47> 라는 말씀에 힘입어 이곳 벌교에서도 하나님이 준비하신 분들을 모두 얻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이 주신 눈으로 바라보면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매일 저녁 기도회와 전도를 했다. 특히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10명에게 거절을 당하면 오히려 마음이 담대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발걸음을 내딛었다.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찾아가 전도했을 때 그분들이 우리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형제 자매들의 손에 이끌려 참석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다.

힘있게 복음을 전하시는 강사 목사님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강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청중들

매일 저녁 인근교회(순천,고흥) 합창단의 합창으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고흥교회 합창단의 찬송
고흥교회 합창단의 찬송

첫째 날, 백승동 목사는 "우리의 인생 속에 어려운 문제가 왔을 때 우리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는 이유가 고생하고 근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그 형편을 통해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신다."고 전했다.

둘째 날, 누가복음 21장 속 예루살렘 성전이 군대에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 알라하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입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그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기에 멸망을 당하는 것임을 이야기했다.

마지막 날에는 영상자료와 함께 복음을 전했는데,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을 때 그 예수님의 하신 일이 나에게 능력이 됨"을 말했다. 또 "신앙은 나의 행위, 나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소망하는 것"이라고 힘있게 말씀을 전했다.

2부 신앙상담
신앙상담

<새롭게 참석한 참석자들의 간증>

첫째 날 목사님께서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 또한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며 발악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가기 싫은 곳이 있다면 지옥이겠구나나는 절대 지옥에 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사해진 부분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강금춘, 80옥전마을)

말씀을 듣고 교제를 하면서 죄를 다 씻어서 속이 다 뻥 뚫린 것 같고 시원한 냉수를 마신 것 같이 속이 시원합니다.” (이영림, 75신흥마을)

 이번 성경세미나는 그동안 사귐을 갖고 교제해왔던 38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23명이 구원을 받는 은혜를 입었다. 특히 작년부터 꾸준히 마을집회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말씀을 들었던 분들이 오셔서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감사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26()~27()일까지 후속성경 세미나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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