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칸타타] 따뜻함 즐거움 그리고 감사함의 알래스카 칸타타
[북미 칸타타] 따뜻함 즐거움 그리고 감사함의 알래스카 칸타타
  • 이루리
  • 승인 2019.09.29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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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아름다운 알라스카 자연
그림처럼 아름다운 알래스카 자연

 얼어붙은 북극과 가까운 알래스카 땅에 복음이 있는 기쁜소식 앵커리지 교회가 있다.

기쁜소식앵커리지교회 예배
기쁜소식 앵커리지교회 예배
간증시간
간증시간

미국의 땅끝, 변방,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편 경유지가 연상되는, 그리고 차로 15분에서 20분이면 도시 어디나 갈 수 있는 작은 도시지만 오늘 이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복음의 축제가 열린다. 온 땅이 주목하고 하늘도 주목하는 위대한 잔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 시작부터 지켜본다.

말씀을 경청하는 앵커리지 CLF 목회자
말씀을 경청하는 앵커리지 CLF 목회자

칸타타 공연 전에 항상 열리는 CLF는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칠레 김진환 목사의 인도로 열렸다. "여러분 '언약의 피' 따라해보세요." 김진환 목사는 여러 번 말씀을 크게 반복하게 하며 따라하게 했다. "Blood of the testament" 청중들은 히브리서 9장의 언약의 피를 크게 따라하며 아멘과 박수의 환호를 보냈다. 이날 CLF의 분위기는 마치 오랜만에 아버지집에 가족들이 모인 것처럼 서로 서로 뜨거운 감동을 공유하는 모습이었다.

VIP 리셉션에서 아르헨티나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마인드강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알래스카 군 사령관과 함께
알래스카 군사령관과 함께
끝까지 관람하고 박수를 보내는 알라스카 군사령관
끝까지 관람하고 박수를 보내는 알래스카 군사령관
UAA대학 총장과 함께(좌측에서 3번째). 이 분도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다.
UAA대학 총장과 함께(좌측에서 3번째). 이 분도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다.

둘째 날 VIP 리셉션에서는 알래스카 군사령관이 참석해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다. 그리고 UAA대학 총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쁜소식 앵커리지교회 정자양 목사

"이번에 참 감사한것은 목사님 책이 도착해서 칸타타에 오는 사람들이 책을 들고 가는데 이 책을 읽고 변화되어 놀랍게 앵커리지가 변하게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10월28일부터 기쁜소식 뉴욕교회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는데 그때 칸타타에 오셨던 분들을 다 초청해서 구체적으로 사흘 동안 다시 복음을 전하시고 뉴욕 CLF 그리고 한국 CLF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곳에 이분들이 연결되어 믿음을 배우면 그들을 통해 목사님 소원인 복음이 전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기쁜소식 앵커리지교회 정자양 목사   

Alaska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공연장
Alaska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공연장

1막이 끝난 후 사회자 테리 목사의 멘트.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어리석은 질문인 것은 알지만, 여러분 1막 좋았습니까?(I know this is stupid question. Did you enjoyed act one?)
"Yes!" 관객들은 큰 함성으로 답한다.

1막, 2막, 메시지, 그리고 3막. 공연이 모두 끝날 때까지 모든 관객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만끽(Enjoyed)했다.

Silent Night Holy Night!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장
책을 받고 기뻐하는 알래스카 시민들
이런 공연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런 공연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요!

무대와 관객이 매우 가까운 Alaska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는 배우와 관객이 같은 호흡을 하며 소통하고 하나가 된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늘한 9월의 알래스카 공기와 달리 공연장 안은 칸타타의 따뜻함과 감동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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