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말씀이 너무 정확하고 깨끗합니다. 다시 한 번 찾아주십시오.
[잠비아] 말씀이 너무 정확하고 깨끗합니다. 다시 한 번 찾아주십시오.
  • 김상빈 기자
  • 승인 2019.10.0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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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들의 지인들과 함께한 CLF
- 리빙스턴 시장 면담 및 시청 국장급 대상 마인드강연
-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 총장 면담
-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 총장 면담
- 잠비아 장로교 총회장 목사 면담
- 잠비아 개혁교회 주일오전예배
- 일반교회 직분자 모임 및 연합예배

CLF를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복음의 열매가 맺히고 있다. 잠비아 리빙스턴에서도 CLF를 통해 일반교회 목회자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 참된 말씀으로 돌아오고 있다. 잠비아 리빙스턴 교회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쁜소식 광명교회 김성삼 목사를 초청해 CLF와 일반교회 주일오전예배, 여러 인사들과 면담, 시청 국장급 대상 마인드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 목회자들의 지인들과 함께한 CLF

리빙스턴 시내 중심에 있는 ABLAZE 영화관에서 8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LF가 있었다. 이번에는 전에 CLF에 참석한 경험이 있던 목회자들이 지인이나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강사 김성삼 목사는 예수님의 그림자인 성막을 통해서 복음을 전했다. 어둠을 이기는 것은 빛밖에 없듯이 죄를 이기는 분은 빛이신 예수님밖에 없다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밝게 비추어 주었다. 성막에 숨겨진 복음의 메시지가 나올 때마다 참석자들은 아멘을 외치고 박수를 치며 감동했다.

“오늘 강사 목사님의 말씀은 너무 정확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셨는데, 그 빛은 예수 그리스로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내 마음에 비칠 때 모든 죄와 어둠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그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왔고 모든 죄와 어둠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CLF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번주 교회 리더들과 찾아뵙겠습니다.” (조지 무완자 목사 / Oasis of Prayer City Church)

[지인들과 함께 CLF에 참석한 목회자]
[지인들과 함께 CLF에 참석한 목회자]
[CLF 말씀을 듣고 있는 목회자들]
[CLF 말씀을 듣고 있는 목회자들]
[CLF 단체사진]
[CLF 단체사진]


2. 리빙스턴 시장 면담 및 시청 국장급 대상 마인드강연

리빙스턴 시청 국장급 대상 마인드강연이 있기 전,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김성삼 목사는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며 "한 지도자의 마인드가 나라 전체를 바꾸는 일을 하는데, 마인드교육을 통해 리빙스턴 시의 지도자들이나 시청 직원들이 올바른 마인드를 갖게 되면 리빙스턴 시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IYF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마인드교육이 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한다"며 "언제든지 와서 교육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면담 이후 바로 시청 의회실에서 10여 명의 국장 및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사람들이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내려놓고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관점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민섭이와 에디슨의 리얼스토리는 청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강연이 마치고 국장들은 서로 앞다투어 찾아와서 꼭 필요한 교육이고 많은 부분에 공감된다며 계속해서 시청에 찾아와 교육해주고 서로 협력해 일하자고 요청했다.

"오늘 강연을 들으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주에 제 사무실을 한번 찾아와 주십시오. 마인드교육에 관련해서 의논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미닉 마키사 / 리빙스턴시청 휴먼리소스 국장)

[IYF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본다는 리빙스턴 시장]
[IYF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본다는 리빙스턴 시장]
[마인드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리빙스턴시청 국장들]
[마인드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리빙스턴 시청 국장들]
[리빙스턴시청 국장들과 단체사진]
[리빙스턴 시청 국장들과 단체사진]


3.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 총장 면담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 총장은 2016년 한국세계대회 총장포럼에 참석했고, IYF와 마인드교육을 위해 마음을 쏟아서 일하고 있다. 마인드교육학과를 개설하려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부딪히는 문제들을 의논했다. 김성삼 목사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지도자나 선구자는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만나지만, 결국은 후세에 존경 받는 인물로 남게 되고, 마인드교육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이 길들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총장도 마인드교육학과를 계속 추진할 것이고 꼭 잠비아 마인드교육의 선구자와 증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IYF와 마인드교육을 사랑하는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 총장]
[IYF와 마인드교육을 사랑하는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 총장]

4.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 총장 면담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 총장은 총장으로 부임한 지 5개월밖에 안 된 신임총장이지만 마인드교육에 대한 열정은 남들 못지 않다. 마인드교육에 대해 듣자마자 데이빗 리빙스턴 교육대학과 협력해 마인드교육학과를 추진하고 있다. 김성삼 목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에 올라오는 증오와 분노를 이기지 못해 잘못된 인생을 살아가는데, 마인드교육으로 올바른 마인드를 갖게 되면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게 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총장도 올바른 마인드의 부재로 잠비아 여러 분야에서 놓치고 손실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마인드교육을 통해 올바른 마인드를 가르치고 싶고 자신의 대학뿐만 아니라 잠비아의 미래가 밝아지게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마인드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 총장]
[마인드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리빙스턴 경영기술대학 총장]

5. 잠비아 장로교 총회장 목사 면담

잠비아 장로교 총회장 목사는 남아공에서 돌아오자마자 김성삼 목사를 만났다. 잠비아뿐만 아니라 남아공, 짐바브웨, 콩고민주공화국 장로교단을 관할하고 있는 장로교 대표목회자이다. 김성삼 목사는 한국 대전도집회와 CLF 프로그램에 초청했고, 전세계적으로 기독교가 참된 말씀의 방향이 아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CLF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메시지가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목사도 기쁜소식선교회와 CLF가 잠비아와 리빙스턴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해 수고하는데 그 일들을 지지하고 내년 5월에 있을 한국대전도집회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CLF를 지원을 약속한 잠비아 장로교 총회장 목사]
[CLF를 지원을 약속한 잠비아 장로교 총회장 목사]

6. 잠비아 개혁교회 주일오전예배

주일 오전에는 Reformed Church in Zambia (잠비아 개혁교회)에서 주일오전예배를 가졌다. 잠비아 개혁교회는 잠비아 전역에 150여 개의 지역교회와 50만 명의 성도가 있는 대형교회로 12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가진 교회이다. 남부지역 담당 목회자는 기쁜소식선교회와 교류를 시작하고 많은 성도들이 마음의 변화를 입었다며 김성삼 목사를 주일오전예배 강사로 초청했다. 200여 명의 성도들의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만나’는 ‘이것이 무엇이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곳마다 ‘이것이 무엇이냐?’, 즉 ‘만나’라는 소리가 들려졌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만나로 오셨고, 불가능한 일, 곧 우리의 죄를 사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 오셨다. 십자가에서 그 일을 다 이루셨다는 말씀 앞에 온 성도들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죄가 다 씻어진 사실을 믿는다며 손을 들고 화답했다. 예배가 마치고 장로들과 성도들은 너무 깨끗하고 완벽한 말씀을 들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고, 부재중이었던 담임 목회자가 연락이 와서 장로들과 모든 성도들이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다고 보고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오늘 예배가 마치고 장로들과 많은 성도들에게 연락이 와서 주일예배가 너무 은혜로웠고 말씀이 좋았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CLF 때문에 제가 은혜를 입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류하고 싶습니다. 모든 행사가 마치면 저희 교회에 찾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논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룽구 목사 / 잠비아 개혁교회 남부지역 담당 목회자)

[잠비아 개혁교회 주일오전예배]
[잠비아 개혁교회 주일오전예배]
[말씀에 빠져들고 있는 잠비아 개혁교회 성도들]
[말씀에 빠져들고 있는 잠비아 개혁교회 성도들]

7. 일반교회 직분자 모임 및 연합예배

잠비아 리빙스턴 교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일반교회 직분자들과 성경공부를 갖고 있는데, 3개의 일반교회에서 목회자, 목회자 아내, 장로 부부, 집사들이 참석했다. 김성삼 목사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나를 위하는 신앙생활이 아닌 내가 예수님을 위하는 신앙생활을 한다며, 예수님이 내 죄를 씻어주신 것처럼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는 신앙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나의 행위에서 예수님의 공로로 초점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해했다.

주일 오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연합으로 주일예배를 가지고 있는 Grace Overflow Church (은혜가 넘치는 교회) 성도들과 연합예배를 가졌다. 마음의 근원에 대한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 속에 속고 사는지를 비춰주며 말씀만 진리이고 말씀만 믿는 신앙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주일오후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쁜소식 리빙스턴 교회와 그레이스 오버플로우 교회 성도들]
[주일오후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쁜소식 리빙스턴 교회와 그레이스 오버플로우 교회 성도들]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하시고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시청과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고, CLF를 통해 리빙스턴 목회자들과 가깝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또한 여러 인사들의 면담을 통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CLF와 마인드교육의 지원자들을 붙여주셨다. 하나님께서 연결시켜주신 고리를 이어나가 복음이 리빙스턴 곳곳에 전파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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