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확의 계절, 프랑스 가을 수양회
[프랑스] 수확의 계절, 프랑스 가을 수양회
  • 황신실
  • 승인 2019.10.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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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교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파리에서 2시간 떨어진 중세 샹파뉴의 수도였던 트루아에서 가을 수양회를 가졌다.

트루아 시내 전경
트루아 시내 전경
트루아 시내에는 성당과 교회가 많다
트루아 시내에는 성당과 교회가 많다

파리 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리옹, 스트라스부르그 지역에 있는 40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말씀을 듣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가 수양회 강사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해주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류홍열 목사

나흘 동안 류홍열 목사는 열왕기하 1장부터 6장에 나와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성도들에게 교회와 하나님의 종을 신뢰하는 부분에 말씀과 간증으로 많은 은혜를 입혀주었다.

아하시아 왕과 오십부장, 여호사밧 왕과 엘리사, 수넴의 귀한 여인, 생도의 아내 그리고 나아만 장군 등 위치나 신분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큰 문제가 있었는데 하나님의 종과 마음이 합하여졌을 때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이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마음속에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교회와 하나님의 종과의 사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우치는 귀한 시간이었다.

수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수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수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그룹교제시간에 마음에 있던 문제들을 교회 앞에 내놓고 말씀의 인도를 받으며 감사해했다. 강사 목사와 서로 앞다투어 교제하고 말씀으로 마음에 힘을 얻은 성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벽시간에는 독일 뒤셀도르프 교회 진병준 목사, 프랑스 파리 교회 황용하 목사, 기쁜소식 장계교회 김우람 전도사가 말씀을 전했다.

프랑스교회 성도들과 기념촬영
프랑스교회 성도들과 기념촬영

복음이 프랑스 여러 도시에 전파되는 일과 내년 봄에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리옹에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위하여 형제자매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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