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수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 김혜숙
  • 승인 2019.10.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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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수원교회 성경세미나 소식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전도서 9:7)

결실의 계절 가을, 9월 29일(일)부터 10월 2일(수)까지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김태호 목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속 죄가 씻어져 기쁜 집회로 만드시겠다는 종의 약속으로 준비했고, 하나님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판의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인도하셨다.

사회 김성환 목사 (기쁜소식수원교회 담임) 

첫날 29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집회 참석을 위해 인근 지역교회에서 함께한 형제 자매들부터, 가판으로 연결된 분, 그리고 가족 친지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본 교회 김성환 목사의 참석자을 환영하는 사회에 이어 합창단의 찬송이 이어졌다.

새소리음악고등학교 박은주 양의 바이올린 연주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_넷째 날
안양합창단 '그 사랑 크고도 놀랍네', '주의 사랑 안에서'

강사 김태호 목사(기쁜소식 목포교회 담임)는 첫날 누가복음 19장 1~10절 말씀을 전했다.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자기 소유를 팔아 밭을 삽니다. 삭개오가 돈과 재물로 마음을 채울 수 없음을 발견하고 자기 소유를 비워 예수님을 찾았을 때, 예수님이 진정한 삭개오의 소유가 되었습니다.”“성경은 하나님과 우리 마음을 연결시켜주는 지혜다. 말씀을 받아들여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역사를 맛보는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 김태호 목사(기쁜소식 목포교회 담임)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김태호 목사 성경세미나 참석자 모습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김태호 목사 성경세미나 참석자모습

인터뷰1_“20년 전에 장로교회를 다니다 안 다녔는데 이제는 말씀이 맞는 교회를 찾아야겠다는 마음에 집회를 참석했습니다. 박 목사님의 저서 <선택>도 빌려주셨는데 계속 읽어보겠습니다.” (가판에 연결되어 참석한 분)

 또 말씀이 끝나면 2부 상담시간이 있었다. 삼삼오오 앉아 들었던 말씀을 나누고 마음을 비춰보면서 생각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였고, 신앙의 문제 등 심도 깊은 상담시간을 진행했다. 

말씀 후 2부 개인신앙상담

한 일반교회 목사가 3개월 전 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들었다. 그때 “내가 10년 20년이 넘는 동안 정말 오랜만에 히브리서 말씀을 시원하게 들었다”고 했는데, 이번 집회 첫날 참석해 다시 교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인터뷰2_"구원은 아주 일찍 받았고 기뻤습니다. 마음 문을 열라는데 어떻게 여는지 몰라 교회를 들락날락하며 세월만 흘렀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역청을 칠한 갈상자는 모세를 살리기 위함이었다고 하셨는데 마음이 열리고 그냥 말씀이 들어오는 거예요. 평안이 생명이 안식이 들어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원 김화자 자매)


10월 1일(화) 오전 집회는 아주 특별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바로 실버들을 위한 맞춤 복음강해 시간이었다. 기쁜소식 수원교회의 정기집회를 맞아 아름다운 실버대학에서는 집회와 함께하는 수업을 가졌다. 실버대학의 목적인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복음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날 복음의 꽃들이 활짝 피어났다.

실버들과 함께하는 성경세미나_ 김소혜 웃음치료전문강사의 즐겁고 활기찬 시간
강사와 함께 외치는 반격_ "한창때야!"

먼저 웃음치료전문강사인 김소혜 강사가 포문을 열었다. 20분간 어르신들의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었고, 수원실버교사들이 준비한 '최진사댁 셋째 딸'은 참석자들 모두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수원 실버교사들의 '최진사댁 셋째 딸'

강사 김태호 목사는 창세기 27장 야곱과 에서의 말씀을 통해 "아무것도 갖추지 않은 야곱은 어머니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복을 입었지만 자신의 힘으로 살아온 에서는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삭은 하나님의 예표이고 리브가는 예수님이시다. 우리 인생의 숙제는 하나님을 찾는 것인데 안 찾고 바쁘게 살고 있다. 이 세상은 잠깐이고 영원한 세상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을 전했다. 

안양합창단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의 사랑 비출 때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김태호 목사 성경세미나
영원한 세상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의로움

말씀 후 그룹으로 한 번 더 복음이 전해졌는데 어르신들이 아멘으로 화답했고, 하나님이 어르신들에게 영혼의 구원이라는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다.

2부 신앙상담_그룹별 복음이 전해지다.
2부 신앙상담_그룹별 복음이 전해지다.

실버대 1기생 할아버지는 지금 요양원에서 지내는데 그 딸이 찾아와 말씀을 들었고, 다문화모임을 통해 연결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한동안 교회를 떠나 있던 자매가 교회가 내미는 손길을 잡아서 집회를 참석하는 등 정말 말씀대로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마음껏 축복하셨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기뻐할 수 없는 인생에 오직 말씀이 뿌려져 우리 인생을 이제 하나님과 더불어 동행하게 하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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