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시흥]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 조은경
  • 승인 2019.10.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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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시흥교회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시흥교회는 강사 최승호 목사(부산대연교회)를 초청해 9월 29일 일요일부터 10월 2일 수요일까지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언제든 복음을 전하라’는 음성을 따라 성도들은 성경공부를 해온 주변의 지인들과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초청장 봉투에 각 개인의 연락처를 적어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요일 저녁 시흥교회 해바라기합창단의 첫 공연으로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안산교회 ‘멜로디’, 안양교회 ‘베들레헴’ 합창단의 매 시간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었다.

시흥교회 해바라기 합창단의 찬양
시흥교회 해바라기 합창단의 찬양
안산교회 멜로디 합창단의 찬양
안산교회 멜로디 합창단의 찬양
안양교회 베들레헴 합창단의 찬양
안양교회 베들레헴 합창단의 찬양

 성경세미나 강사 최승호 목사는 요한복음 5장 말씀으로 38년 된 병자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예수님께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신 말씀을 받아들인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죄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이 이미 죄를 해결해놓으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화요일에는 마가복음 2장 5절에 중풍병자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을 통해 "소자는 우리 모두를 가리키는 말씀이다. 우리는 고린도 전서 6장 11절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행위와 조건과 상관없이 그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룬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시며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말씀을 듣는 시간 이후에 가지는 2부 교제 시간에는 형제 자매들과 초청된 사람들의 열띤 상담이 이루어지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시흥교회의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알게 된 어르신들 중에 최선자 모친은 "말씀을 알아듣기 쉽게 전해서 너무 좋았다. 말씀 중에 자꾸 나도 모르게 아멘이 나왔다"며 이제 죄가 없냐는 질문에 확실하게 "이제 죄가 없다"고 답했다.

찾아가는 실버대학 어르신들의 신앙교제
찾아가는 실버대학 어르신들의 신앙교제

  시흥교회 정지영 자매는 누가복음 16장 말씀을 들으며 "일은 열심히 하는데 주인의 마음과 합하지 않는 그것이 불의한 청지기이다. 신앙은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합해지고 교회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그동안 일을 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지 종과 교회의 마음과 함께하는 부분에 부족했던 불의한 청지기와 같은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며 감사해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새로 초청된 분들에게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책을 선물했는데 많은 분들이 책을 선물 받으며 감사해했고 이번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시흥교회 성도들이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는 시작점이 되었다.

앞으로 1분이든 10분이든 계속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더욱 간증이 넘칠 시흥교회가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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