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부터 김대인 선교사의 핀란드 방문에 많은 미얀마인들이 연결이 되어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그때 함께 찾아온 미얀마 가수 제네비 자매는 핀란드 방문후 덴마크 에스비어와 노르웨이에게 순드라는 도시에 방문할 예정이 있었는데, 그 쪽의 미얀마 교회의 초청으로 김진수 선교사가 강사로 방문하여 복음전도 집회를 가지게 되면서,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되었다.
9월 28일, 29일 이틀간은 덴마크의 에스비어라는 도시에서 미얀마 갈보리 교회에서 집회를 가지게 되었다. 십여년전 이곳으로 이주를 해오며 이미 정착이 되었고, 에시비어 도시에는 많은 미얀마인들이 거주중이었는데, 킹모라는 목사가 현재 사역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김진수 선교사는 총 네번의 말씀을 통해 복음반 시리즈로 말씀을 전했다. 킹모목사가 영어를 현지어로 통역을 하였다. 참석자 모두 마음을 다 열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특히 킹모 목사 부부는 김진수 선교사를 영접하여 집에 머물게 하며, 매일 진지하게 성경공부를 통해 자신의 신앙과 사역을 돌아보고 복음의 말씀앞에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감사해했다. 11월에 있을 미얀마 대전도집회에 참가할 의지를 보이며, 배우길 소원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삼일 간은 교회 성도들의 집에 방문하여 성경공부를 하며 개인적으로도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이 기뻐하고 기뻐했다.
10월 3일은 덴마크 북쪽의 도시 세부로 이동하여 하루 성경공부를 가졌는데, 10명이 참가하여 그 도시의 미얀마 인들이 복음을 들었다.
세부에는 현재 북유럽에서 가장 많은 미얀마인들이 살고 있고, 이곳의 미얀마 교회는 400명정도의 성도가 된다고 한다. 그 교회 집사님 부부가 저녁에 모임에 참가하여 복음을 들었다. 모임 후에 진지하게 김진수 선교사의 세부 교회 초청을 논의 했고, 조만간 세부의 미얀마 교회에 방문이 성사될 것 같다.
10월 5일과 6일 양일간은 노르웨이 남서쪽 도시 에게순드 라는 곳에 있는 미얀마 교회에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다. 이곳도 이미 십여년전에 이주해온 미얀마 인들이 정착하여, 교회가 형성이 되어있었다. 이틀간의 말씀을 통해서 자세하게 복음의 말씀을 전했는데, 교회 성도들 모두 들려진 말씀앞에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며, 기뻐했다. 통윅이라는 이곳 교회의 사무장은 김진수 선교사를 영접하여, 그 집에 머물며, 마음을 다 열고, 2세들의 삶과 신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서로 나누며, 교류를 원했다. 교회 성도들은 김진수 선교사를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도 말씀도 나누며, 진하게 마음을 나누고 복음을 나눴다.
또한 스타방게르라는 노르웨이 도시에서 청년여자 회장이 김진수 선교사를 공항에서 만나며, 스타방게르 미얀마 교회에도 초대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번 방문 이후에 덴마크의 세부와 노르웨이의 스타방게르에도 집회가 이뤄질것이 소망이 된다.
스타방게르는 피오르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서, 이곳에도 많은 미얀마인들이 정착하여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이번 덴마크 노르웨이 집회를 돌아보며,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라는 종의 약속에서 이미 북유럽도 포함이 되었고, 표면적으로는 부유하고, 높은 생활수준으로 인한 벽들도 많지만, 먼저 하나님이 이곳의 미얀마인들을 통하여 복음의 문을 열었고, 이곳의 2세들은 현지어에 능통하여 얼마든지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선교에도 쓰일 자원이었다.
김대인 선교사의 핀란드 전도집회를 시작으로 일어난 북유럽의 미얀마 교회들의 복음의 역사가 한없이 감사하고, 2010년 박목사님이 김진수 선교사에게 해주셨던 “그런 나라에 선교사가 필요해, 하나님이 보내셨기에 하나님이 일할걸세” 이 교제가 다시한번 힘이 되어 북유럽을 소망케 하고, 복음의 문들을 여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11월 2일은 덴마크 에스비어, 11월 3일은 노르웨이 오슬로, 11월 4일은 스웨덴 스톡홀름, 11월 6일 핀란드 헬싱키, 11월 7일 라트비아 탈씨, 11월 8일 에스토니아 탈린, 11월 9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유럽 크리스마스 미라클 순회공연이 있다. 그 전에 하나님이 덴마크에도 노르웨이에도 또한 발트3국에도 일하심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