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양한 문화 속에 꽃피는 IYF 정신
[호주] 다양한 문화 속에 꽃피는 IYF 정신
  • 양반석 기자
  • 승인 2019.10.1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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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에서 열린 제2회 세계 문화 페스티벌
로간 시청 PCYC강당 행사장

10월 5일 토요일 브리즈번 IYF는 2019 세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은 IYF 세계문화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아 로간 시청에 시민들을 초청해 갖게 되었다. 

로간 시청 중심가에 있는 PCYC 강당을 빌려 5대륙(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별 전시회를 펼쳤다.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5개 외부단체와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로간시청에서 갖는 여러 문화 행사 중 최고의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다.

IYF 라올라 공연
IYF 애한 공연
데니쉬 커뮤니티 공연
사모안 커뮤니티 공연
사회자 '수'와 '빅토'
중국 커뮤니티 공연
IYF 아메리칸 공연 
베이징 커뮤니티 공연

 

IYF 라올라 공연
베이징 커뮤니티 공연

이 컬쳐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문제에 부딪친 브리즈번IYF 회원들은 양반석 지부장과 함께 기도회와 모임을 통해 마음을 모을 수 있었고, "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라"는 말씀을 의지해 보이는 형편을 딛고 일어나 또 걷고 걸어서 행사를 통해 하나님을 얻을 수 있었다.

댄스 자원봉사자들과 미팅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밤샘 작업
준비하는 회원들

여러 커뮤니티들이 방문해 행사를 관람했고, 5개 대륙의 전시품이나 전통복 그리고 대륙별 특징이 잘 그려진 배경 현수막들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충분했다. 

아메리카 대륙 게이트
아메리카 대륙 1
아메리카 대륙1
아메리카 대륙2
아시아 대륙1
아시아 대륙1
아시아 대륙2
아시아 대륙2
아프리카 대륙1
아프리카 대륙1
아프리카 대륙4
아프리카 대륙2
유럽 대륙 1
유럽 대륙 1
유럽 대륙2
유럽 대륙2
오세아니아 1
오세아니아 1
오세아니아 2
오세아니아 2

귀빈으로는 로간 시청 커뮤니티 개발부 매니저가 참석해 축사했고 소수민족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Uncle Barry Watson의 개회사
Cara Powdell 로간 시청 커뮤니티 개발부 매니저의 축사
Cara Powdrell
Senior Community Development Officer

"이번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행사가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여러 문화공연과 대륙별 스토리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큰 곳에서 해야할 것 같아요. 자원 봉사자들의 공연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반드시 참석하겠습니다." - Cara Powdrell Senior Community Development Officer

Uncle Barry Watson
Elder in residence for communities for children in Logan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문화공연이 너무 멋있었고요. 음식도 훌륭했습니다. 하나를 특정하게 말할 수 없지만 모든 것이 훌륭했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석하고 싶습니다." - Uncle Barry Watson Elder in residence for communities for children in Logan

Louise Moeller
President of German Australian Community Centre

"이 행사는 다른 행사랑 다른 것 같아요. 많은 젊은이들이 준비했고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공연도 너무 놀라웠습니다. 대륙별로 준비한 모든 스토리들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여러 전통복을 입어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는 게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이 행사는 한 가지의 문화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다른 여러 문화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행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또 참석하고싶습니다." - Louise Moeller President of German Australian Community Centre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세 번의 워크숍을 통해 마인드강연을 들을 수 있었고 행사를 마치고 난 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이 부담을 넘고 도전하는 마인드로 준비했을 때 참다운 기쁨과 행복을 맛볼 수 있었다며 IYF에 감사해했다.

양반석 선교사는 인사말로 어떻게 이 행사를 준비했는지 간략히 설명했고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인드강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양반석 선교사

타운스빌 남하영 선교사는 2부 행사 때 "연합"이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IYF 컬쳐 행사가 무엇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하는지를 알게 하였고, "연합"을 통해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의 주제인 "연합"에 대해 마인드강연하고 있는 남하영 선교사

참석자들은 "작은 행사인 줄만 알았는데 와서 보니 너무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내년에도 또 참석하고 싶다"며 IYF에 관심을 표현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Heal the world"를 부르며 끝이났다
자원봉사자들과 단체사진

이번 행사로 브리즈번 IYF는 귀빈들을 만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고, 11월에 있을 '자원봉사자의 밤'을 통해 참석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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