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칸타타] 만석(萬席), 만석(滿席), 애틀랜타!
[북미 칸타타] 만석(萬席), 만석(滿席), 애틀랜타!
  • 이루리
  • 승인 2019.10.1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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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Energy ARENA
공연장소로 이동 중인 시민들

 미국 동남부의 조지아 주 최대 도시 애틀랜타는 칸타타 투어의 26번째 도시로 이번 해를 포함하여 9년째 칸타타가 열린다.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서 주일예배 중인 합창단과 스태프들

작년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서의 공연에는 7,000명의 시민들로 만석(Full House)이 되어 400여 명의 시민이 돌아갔던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번 해에는 돌아가는 시민들이 없도록 10,000석을 준비했다고 한다. 오늘 이곳에 거대하고 위엄있는 애틀랜타 인피니트 아레나에 10,000명의 시민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 기대가 된다.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4시간 일찍 도착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들

오후 3시,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공연 장소에 일찍 도착한 시민들이 비를 피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작년 칸타타 때 만석으로 공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번 해에는 4시간이나 일찍 와서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이 보인다.

기쁜소식 애틀랜타교회 류상록 목사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열왕기하 13장 말씀을 통해 엘리사가 죽기 전 여호아하스왕이 와서 엘리사가 대화를 하는데 화살을 땅에 치라고 했을 때 3번만 쳤다. 그 때, 엘리사가 화를 내면서 '왕이 5-6번 쳤으면 아람 나라를 다 진멸하도록 했을 텐데 왜 3번만 쳤습니까?' 이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은 내 한계 안에서 최대한으로 하는 걸 원하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5-6번 하기를 기뻐하시구나 싶었다. TV 텔레문도에서는 12월에 있을 행사에 애틀랜타교회 학생들이 공연을 해주는 조건으로 2만 3,000불 상당의 칸타타 광고를 내주었다. 하나님께서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말씀을 보여주셨고 오늘 비가 많이 내린다고 했는데 형제, 자매들과 날씨를 두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날씨까지도 해결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형제 자매들도 한마음으로 함께하여 행복한 칸타타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기쁜소식애틀랜타교회 류상록 목사

스페니시 라디오에서 칸타타 홍보 중인 애틀랜타교회 오스왈도 전도사

애틀랜타 칸타타를 준비하며 여러 매체를 통해 칸타타를 홍보할 수 있었다. 애틀랜타교회 오스왈도 전도사는 스페니시 라디오 방송국인 '텔레문도'에서 1주일에 2번씩 15분 동안 칸타타 홍보 인터뷰를 할 수 있었고, 영어권 방송으로 기독교 TV채널 57번에서 2주 동안 30초 광고가 70번 나갈 수 있었고, 또한 카톨릭 신부도 2,000장의 티켓을 요청하여 애틀랜타 시민들 모두가 칸타타를 알 수 있게 홍보가 되었다.

"하나님의 의를 주셨습니다"
"아멘"

브라질 김범섭 목사를 강사로 하여 300여 명의 CLF 목회자들이 모였다. 브라질 상파울루교회 김범섭 목사는 요한복음1:29 말씀을 통해 복음을 자세히 설명했다. 목회자들은 "아멘"을 외치며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했다.

복음을 전하는 CLF 강사 김범섭 목사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목회자들
복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진지하게 듣는 목회자들
동영상을 찍으며 주의 깊게 듣는 CLF 목회자들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되신 분 손을 들어주세요"
미겔 몬토야 / 위넷교회 목사 & Atlanta Georgia 103.9 FM의 알파 라디오 국장
애틀랜타 칸타타 편지 만들기를 함께한 위넷교회 성도들

"올 해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참된 진리의 복음을 듣고 이 칸타타를 통해 구원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칸타타를 돕게 되었습니다. 라디오 방송국 덕분에 3,500개의 칸타타 입장권을 많은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데에 이 칸타타는 정말 특별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아주 잘 이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칸타타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라디오와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애틀랜타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알파 라디오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 일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 미겔 몬토야 목사 / 위넷교회 & Atlanta Georgia 103.9 FM의 알파 라디오 국장

가르시아 델라 렛 목사

"오늘 우리가 들은 말씀은 굉장히 훌륭합니다. 제가 정말 믿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의이시며 믿음으로 제가 의롭게 되었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우리가 들은 것은 굉장한 것이었고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행위로는 절대로 의롭다 할 수 없고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우리의 모든 삶을 위해 돌아가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 이 복음은 이 도시에 전파되어야 하고 모든 가능한 방법으로 모든 곳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이 나라에 이제 참된 진리의 복음이 전파되어야 됩니다." - 가르시아 델라 렛 목사

10,000석을 가득 채운 애틀랜타 시민들

객석은 10,000명의 열렬한 관객으로 만석이 되었다. 암전이 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는 애틀랜타 시민들을 통해 칸타타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10,000명의 관객이 다 함께 박수를 치고 기뻐하는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 울려 퍼지는 환호성은 모든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너희를 구원할 메시아는 없어!"
동방박사들
아기 예수의 탄생
하나님께 영광을
아기 예수의 탄생의 감격한 시민
Be On Time
"쉿!"
집중하여 보는 아이
"아빠는 내 거야!"
"오 마이 갓"
열기가 가득한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
힘차게 복음을 전하는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는 하늘에 있는 성막과 땅에 있는 성막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며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히 의롭게 되었다는 것을 풀어 주었다. 이어서 "우리의 죄가 얼마 동안 씻어졌나요? 10년? 30년? 50년? 여러분 얼마 동안이요?"라는 질문에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 모인 관객들의 "Forever(영원히)", "Eternally(영원히)" 하는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복음을 진지하게 듣는 애틀랜타 시민들
"의롭습니다. 거룩합니다. 온전합니다."
복음이 울려 퍼지고 있는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
10,000명의 시민들의 마음에 심겨진 복음
할렐루야
천사들의 노래와 같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할렐루야'
복음으로 덮힌 애틀란타
렛 잇 스노우
별빛으로 하나되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반효진 단원
감탄하는 시민들
후레시로 아름다운 빛을 보내는 시민들
"브라보"
열기로 가득한 공연장
공연에 몰입된 관객들
마음에 감동을 주는 '갓 블레스 아메리카'
객석을 가득 채운 별빛
기립박수로 행복함을 표현하는 애틀랜타 시민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브라보"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에요"
"정말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이런 공연은 제 인생에서 처음 봅니다."
합창단과 한마음으로 호흡하는 애틀랜타 시민들
프란시스코 아레발로(좌측) / 베로니카 아레발로(우측)

"너무나 환상적이고 잊을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지금 두 번째 이 공연을 보러 왔는데 예수님이 태어나심으로 여기에 있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특별하며 아름다웠습니다. 다음 공연에는 다른 분들이 함께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연은 제 마음을 두드리고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몇몇의 친구들은 지금 하나님이 우리에게 여기 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격스러워하고 있습니다." - 프란시스코 아레발로(좌측)

"지금 이 순간 그리스도가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전해주시는 메시지를 통해서 저의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말 저희의 마음을 많이 두드리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일하는데 바빠서 정말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내년에도 여러분들 모두 초청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베로니카 아레발로(우측)

다니엘 오르띠스

"작년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올해는 좀 더 빨리 도착해서 이 기회를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공연을 보고 온 모든 사람들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고 알파 기독교 라디오에서도 홍보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일찍 도착해 올해는 꼭 관람하고 싶었습니다. 공연은 너무 환상적이었고 전해주신 메시지나 목적 등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 또 온다면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이나 친구들을 꼭 초청하고 싶습니다. 저에겐 함께 못 온 딸이 하나 있는데 내년엔 이야기해서 꼭 함께 오고 싶습니다." - 다니엘 오르띠스

"매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선물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감사합니다"
"저도 받았어요!"
"기다려지네요"
"내년에도 꼭 애틀랜타에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해하는 애틀랜타 시민들
"감사합니다"
"매년 오는 칸타타 정말 좋아요"
기쁨이 넘치는 애틀란타 시민들
"그라시아스"
"그라시아스합창단 기다리겠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한 칸타타
애틀랜타교회 형제 자매들

메마른 땅에 단비가 땅을 적시듯 칸타타가 애틀랜타 땅을 적셨다. 1만여 명이 넘는 관객들로 그 큰 체육관이 가득 채워졌고 공연이 잘 보이지 않는 사석조차도 공연을 놓치기 싫어하는 관객들로 채워졌으며 8,500여 권의 책이 나갔다. 애틀랜타 성도들 마음속에 1만 명의 칸타타는 시작임에 불과하고 내년은 수만 명의 시민들을 초대할 수 있는 돔에서 칸타타를 할 소망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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