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수단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복음의 행보
[호주] 남수단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복음의 행보
  • 홍성준
  • 승인 2019.10.1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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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 및 마인드 강연

남수단에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내전으로 온 가족을 잃고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호주에 피난민으로 와서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남수단 커뮤니티에 관계자를 알게 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고, 마인드 교육과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9월 30일 오후, 멜번 서쪽에 있는 멜턴 도서관에서 남수단 난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및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지난 8월 23일 영화 상영 및 마인드 강연에 참석했던 남수단 커뮤니티의 관계자가 영화 시청과 마인드 강연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아 본인의 커뮤니티들을 위한 행사를 요청해 마인드 강연이 열리게 되었다.

영화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
영화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
남수단 커뮤니티 사람들은 진지하게 강연을 경청했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소통과 교류’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통해 홍성준 마인드 전문강사는 마음의 교류가 단절되고 있는 이 시대에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마음의 교류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 마인드 강연을 더 듣고 싶다고 문의해와 다음 달에도 지속적으로 마인드 강연이 계획됐다.

 

키즈 마인드레크리에이션 및 봉사자 워크숍

9월 26일 오전, CMY 커뮤니티 센터에서 키즈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어벤저스 캐릭터들을 이용해서 게임을 완수하고 마인드를 배우는 시간이다. 미션 수행을 도와줄 봉사자들을 모집해 워크숍을 가졌다. 직접 어벤저스 캐릭터 의상을 입어보고 예행연습을 가졌다. 그리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먼저 봉사자들이 마음의 세계를 함양하고 마인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욕구와 자제력’이란 주제로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이 자제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들을 지적하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진지하게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 모두 공감하며 키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요청해왔다.

봉사자 마인드 강연
봉사자 미션 마스터

10월 3월 오전, 아놀드 크릭 커뮤니티 센터에서 커뮤니티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가졌다. 32명의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즐거워하고 행복해했다. 특히 ‘경청’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솔로몬의 재판을 통해 참된 어머니가 자기를 희생함으로 아이를 살려냈듯이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에서 우리를 살리셨다는 복음이 전해졌다. 행사가 마치고 한 어머니가 찾아와서 말씀을 더 듣고 싶다고 자기 집에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요청했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학부모들도 행복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가정 한 가정 복음이 전해져 남수단 피난민들 마음에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상처가 복음으로 위로를 얻고 구원 받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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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복음을 듣는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복음을 듣는다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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