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기쁜소식 안산교회 '미얀마의 날' 행사 개최
[안산] 기쁜소식 안산교회 '미얀마의 날' 행사 개최
  • 하지영
  • 승인 2019.10.1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얀마의 날' 복음의 큰 소망

기쁜소식 안산교회는 10월 13일 안산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을 초청해 '미얀마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청년들은 본 행사를 위해 원곡동 다문화 거리에서 많은 미얀마인들을 초청하며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미얀마의 날 행사를 위해 청년들이 공연을 준비했다.
미얀마의 날 행사를 위해 청년들이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가 갑자기 진행되어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미얀마인들을 준비하신 것을 보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규진 형제)

첫 순서 안산교회 학생회 댄스팀 '라이징스타즈'의 밝고 활기찬 댄스는 참석한 미얀마인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학생회 댄스팀 '라이징 스타트'의 밝고 활기찬 댄스
학생회 댄스팀 '라이징 스타트'의 밝고 활기찬 댄스

이어 안산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와 미얀마 노래 '요신터 요아(깨끗한 인생)'를 현지어로 불러주어 미얀마 사람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미얀마 현지 형제 자매의 3중창은  미얀마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박수 갈채를 받았고 미얀마인들은 즐겁게 따라 부르기도 했다.

미얀마 형제 자매의 3중창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미얀마 형제 자매의 3중창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미얀마 형제들의 현지 노래. 미얀마인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미얀마 형제들의 현지 노래. 미얀마인들의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기쁜소식 안산교회 장영철 목사는 강연을 통해 "이웃을 위한 작은 배려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고 말했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미음의 관계를 맺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장영철 목사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장영철 목사
강연 중 미얀마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 중 미얀마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 후 초등학생 댄스팀으로 구성된 민들레 댄스팀의 '뿌레무'가 선보여 미얀마인들은 인도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민들레 댄스팀의 인도댄스 '쁘레무"
민들레 댄스팀의 인도댄스 '쁘레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마인드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마시멜로 탑쌓기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얀마 사람들은 마인드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어린아이들처럼 즐거워했다.

모든 순서가 마친 후 안산교회가 준비한 한국 전통음식과 미얀마 전통음식이 마련되어 미얀마인들은 오랜만에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며 즐거워했다.

미얀마의 날 행사에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미얀마의 날 행사에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참석한 미얀마 사람들은 "저희 미얀마인들을 위해서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 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안산에서 가진 '미얀미의 날' 행사는 안산에 사는 많은 미얀마 사람들을 얻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큰 소망이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