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근창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분당] 정근창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 양주영
  • 승인 2019.10.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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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실의 계절 가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에서는 10월 13일(일) 저녁부터 15일(화)까지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라는 주제로 정근창 목사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성도들은 서울 잠실 성경세미나 준비와 함께 이번 예비집회를 위해 가판 홍보와 전도에 많은 마음을 쏟으며 바쁜 시간 속에서도 행복해했다.

13일 일요일 저녁 집회에는 인근 지역교회 형제 자매들도 참석한 가운데 가판으로 연결된 분, 그리고 초청해 온 가족, 지인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본 교회 박영주 목사의 환영사와 기쁜소식 수원교회 새노래합창단의 ‘놀라운 주의 은혜’, ‘예수 사랑하심은’ 2곡의 아름다운 찬송이 말씀을 듣기 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기쁜소식 분당교회 박영주 목사 사회 
기쁜소식 수원교회 새노래합창단 

기쁜소식 창원교회 정근창 목사는 첫날 저녁 창세기 3장 8~21절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가죽옷을 입혀 주신 부분에 말씀을 전해주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가죽옷은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구원해 놓은 것을 보여주고 싶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그림자 가죽옷, 구원의 옷을 만들어 입히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하지만 죄는 그대로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중에 인조가죽을 입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가죽옷을 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들어올 때는 죄인이지만 나갈 때는 의인이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말씀 이후 개인 신앙상담

말씀시간 이후 집회에 새로 참석한 분들은 상담 목사들과 진지한 신앙상담시간을 가지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오전에는 집회에 참석한 실버대학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0월 14일 둘째 날 아침 오전집회와는 별도로 실버대학 학생들 50여 명이 참석해 집회 시작 전 1시간 동안 1층 소예배당에서 강사 정근창 목사와 복음반 시간을 가졌다. 15일에는 실버대 학생 90여 명이 계속해서 오전집회에 참석했다. 수원교회의 ‘최진사댁 셋째 딸’ 단막극과 리오몬따냐 공연은 모든 어르신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둘째 날 14일 오전 1층 소예배당에서 가진 실버 복음반 
 셋째 날 15일 오전 집회 때 선보인 기쁜소식 수원교회 단막극
리오몬따냐 공연

특별초청으로 이번 여름 실버캠프 장기자랑에서 동상을 탄 분당 실버대학 남성 중창팀이 ‘매기의 추억’,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두 곡의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실버 남성 중창 공연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며 우리의 죗값을 치러주셨습니다. 영수증은 십자가이고 이 영수증에 도장인 예수님의 피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을 증명하시기 위해 영수증을 우리에게 주셨고 이 영수증은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가 찍혀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이 영수증을 마음에 가지고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라며 복음을 전했다.  

3일 밤낮으로 가진 이번 집회를 통해 25명의 새로운 분들이 교회에 와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구원의 확신을 얻는 시간이었다. 특히 실버대학에 나오는 교회 장로 두 분이 지난 여름실버캠프에도 참석해 복음반에서 복음을 들었지만 앞으로 짓는 죄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는데 강사가 전하는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말씀을 들어서 기억이 다 나진 않지만 저는 예수님의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인 영수증을 마음에 받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 강두식

“구원과 죄에 관한 문제들이 정말 어려운 문제인데 알기 쉽게 간단하게 이야기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죄와 구원이 연결돼 있는 문제이고, 과거는 양의 피로 사람들의 죄를 깨끗이 했고 예수님이 오신 후로는 양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나의 죗값을 지불한 것이 믿어집니다.” - 김규화

강사 정근창 목사는 20여 년 전 기쁜소식성남교회 담임 목사였고, 이번 분당 집회에 강사로 오면서 저녁 집회 이후 개인적으로 심방하며 교회와 멀어졌던 이들과 만났다.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롭게 연결된 분들과 교회와 멀어진 사람들이 조금씩 하나님의 마음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다음 주 시작되는 서울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에게 일하실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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