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서울지역, 대전도집회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시간
[서울] 동서울지역, 대전도집회를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시간
  • 이슬기
  • 승인 2019.10.18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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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집회를 준비하며

동서울 지역의 동서울, 동대문, 남양주, 양평 교회는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예비집회, 가판전도, 축호전도 등을 통해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

가판장소에서 교제하는 모습
가판장소에서 교제하는 모습

기쁜소식 양평과 동서울 교회는 10월 14일(월)-16일(수), 3일간 강사 이한규 목사(기쁜소식 원주교회 담임)를 초청해 예비집회를 가졌다. 이한규 목사는 로마서 3장 말씀으로 복음을 자세하게 풀어 설명했다. 로마서 3장 24절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는니라." 말씀을 설명하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지만 그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음"을 전했다. 또한 "부활의 의미는 사망을 이겼고, 죄가 영원히 씻겨졌으며,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집회와 병행하여, "부모가 달라져야 아이도 달라진다."는 주제로 10월 15일-16일 이틀간 저녁 6시에 학부모 마인드 교육 시간을 가졌다. 동서울 교회는 기존의 독서모임에서 지속적으로 연결된 20여명의 회원들을 마인드 교육에 초청해 이한규 부모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마인드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마인드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가운데 10명이 집회에 참석했고, 그 가운데 권지혜 회원은 "그 동안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박옥수 목사 저)' 책 내용이 집회 말씀을 들으며 풀리게 되었고, 복음교제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강연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강연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강연을 마치고 이한규 강사와 참석자들이 함께

또한 동서울 교회 성도들의 직장 동료 및 가족들도 예비 집회에 참여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된 김용순 모친은 "일반 장로교회를 20년 넘게 다녔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 진정한 복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제 중인 김용순 모친
교제 중인 김용순 모친
링컨학교 학생들의 합창공연
링컨학교 학생들의 합창공연

기쁜소식 동대문교회에서는 가판전도를 통해 많은 분들과 교제하고 있다. 특히 전농동에서 만난 최암(64세, 남) 씨는 모태교인이고 누구보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마음에 풀리지 않은 점을 가판전도 중 이야기하면서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신앙에 관심있는 이들은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등 신앙서적을 빌려가기도 하고, 가판 장소에서 교제하기도 했다. 교회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 하던 김하나 자매는 일본에서 복음을 들었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가 집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이런 목사님이 계시는 교회에 나가야겠다.' 고 마음을 정하고 교회에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대전도 집회 가판을 하는 일이 작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을 얻는 소중한 시간인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가판장소에서 교제하는 모습
가판장소에서 교제하는 모습
가판장소에서 교제하는 모습

또한 동대문 교회에서는 박영찬 목사를 초청해 10월 7일(월)부터 3일간 예비집회를 가졌다. 강사 목사는 모압 족속 룻이 자신의 원함대로 살았으나 저주 받은 자신의 삶을 보면서 마음을 돌이킨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룻이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나오미를 따랐을 때 믿음의 계보를 이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믿음으로 살 수 있는 삶을 허락하셨다"고 전했다. 

동대문 교회 집회 모습

10월 10일(목)에는 동대문 문화회관에서 '성경으로 떠나는 마음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간이집회를 개최했다. 동대문 교회 박현석 목사는 로마서 4장 말씀을 전했다. 인간으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예수님을 통해 의롭다 하심을 입었음을 힘있게 전했다. 이 집회에서는 가판에서 연결된 김홍배 씨가 복음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 알코올 중독에서 고통받던 김홍배 씨는 죄 사함을 깨닫고 기뻐하며 감사해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현석 목사
말씀을 전하는 박현석 목사

기쁜소식 남양주 교회에서도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오전과 오후로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소식을 알리고 저녁으로는 기도회를 가졌다. 

전도하는 모습
전도하는 모습

10월 14일(월)부터는 배종근 목사를 초청해 3일간 예비집회를 가졌고, 그동안 연결되었던 사람들을 심방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방을 통해 이옥희 모친은 저녁으로 집회를 참석했고, 복음을 들어 교회와 연결되었다. 오후에는 그동안 마인드 강연을 정기적으로 해왔던 씨앤씨코리아 회사 직원들과, 주변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대전도집회에 초청했다. 

씨앤씨코리아와 어린이집에서 가진 마인드 강연
어린이집과 씨앤씨코리아에서 가진 마인드 강연

가판전도와 예비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분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며 각 동서울 지역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다. 앞으로 있을 서울 대전도집회에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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