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전해진 복음의 소식
[의정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전해진 복음의 소식
  • 홍옥자
  • 승인 2019.10.18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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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회 성경세미나 전도 소식

지난 전도자훈련과정에서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8장을 통해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영의 생각과 마음을 같이했을 때 복음을 전해 다른 사람이 구원받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큰 행복을 맛볼 것"이라는 말씀과 "'하나님의 어린양'을 3번 읽고 전도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여러분 참된 행복은 복음 안에 들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해보세요. 그러면 행복해집니다." 라는 말씀 그대로 지금까지 한 번 이상 만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고 구원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허락해 주었다.


새벽예배 말씀을 들으며

의정부교회는 새벽예배 말씀을 통해 "신앙은 말씀과 연결되면 사는 세계이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돕는 세계를 보여주기를 원하십니다."라며 성경세미나를 하나님이 미리 다 준비하셔서 발을 내딛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이 전도하는 힘을 주고 부담을 넘게 했다.

새벽예배에 말씀을 듣고 행복해하는 형제,자매들
새벽예배에 말씀을 듣고 행복해하는 형제 자매들

가판전도는 행복이다

의정부교회 성도들은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복음의 씨를 뿌릴 때인 것을 알게 하시고 복음 앞에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매일매일 전도를 행했다.
오전 10시에 모여 모임을 갖고 4개 조로 나뉘어 가판전도를 했다. 녹양동, 가능역, 행복로 등지에서 벌인 가판을 중심으로 가가호호 문을 두드리며 사람들을 만나고 소식을 전했다.

가판전도를 하며 즐거워하는 자매들


심방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의 기쁜 소식

낮과 저녁으로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심방을 다녔다. 교회에 왔다 가는 것과 그냥 가는 것은 정말 다르다는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했을 때 하나님께서 교회의 권능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의정부교회 복음의 삼총사와 류명려(38세)씨

의정부교회에는 30대 아기엄마들이 복음의 삼총사로 뭉쳤다. 최근에 연결돼 교회에 나오는 박미미 자매가 합류하면서 복음의 삼총사가 결성됐고, 이들은 복음을 마음에 두고 양주에 사는 류명려(38세) 씨를 만나러 갔다. 류 씨는 교회를 다니지만 마음에 죄가 있고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잡혀 있어 복음을 듣고 혼란스러워했지만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다시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해 세 자매는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작년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받은 허생금 자매는 가정요양사 일을 하면서 교회에 못 나와 하나님이 돕지 않는다는 생각에 매여 있었는데 자매들이 자주 자주 찾아가 말씀으로 복잡한 마음을 풀어주고 서로 마음을 나누었다. 허 자매는 집회 때는 휴가를 내서 꼭 참석하고 싶다며 무척 감사해했다.

구원받고 기뻐하는 모습

"저는 장로교를 오래 다녀서 천국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분명히 구원을 받았고 죄가 씻어져 의롭게 됐구나 했습니다.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의정부교회 조희영 자매 시어머니)

의정부교회 조희영 자매는 오랫동안 시어머니에게 전도를 했지만 듣지 않았는데, 양주에 가판전도를 가라는 교회의 음성을 듣고 근처에 사는 시어머니에게 심방을 가달라고 교회에 청했다. 이런 복된 소식을 주시려고 양주로 가판을 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했다.  

의인이라고 확신하는 박재엽 씨

박미미 자매는 최근에 교회에 다시 나오면서 어머니, 이모 부부 등 그 가족들이 줄줄이 연결되어 심방을 가고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과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그대로 전했는데 가족들이 그대로 말씀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 앞에 지금 당장이라도 선다면 뭐라고 말하겠냐고 물었을 때 "죄 없습니다. 의롭습니다." 라며 얼굴이 환해졌다.

복음교제를 하시는 장인장모님
복음교제를 하는 조선주 자매 부모
조선주자매시어머니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
의롭다고 구원을 확신하는 강행환 형제 어머니

조선주 자매의 자녀들인 강민혁, 강민희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베드민턴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플래카드까지 교회 앞에 달며 형제 자매들이 기쁨을 같이했다. 교회에 마음을 닫고 한동안 나오지 않던 남편 강행환 형제는 이 소식을 듣고 장인 장모를 교회로 동행해 와 담임 목사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청했다. 플래카드를 본 가족들은 마음을 활짝 열었고, 장인은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주일예배 때 온가족이 떡을 해서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하며 돌아갔다. 며칠 전 강행환 형제 어머니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형제 부부가 교회에 감사해하며 기뻐했는데, 형제 자매들의 가족들이 계속 구원을 받아 교회에 세워지는 일들을 보며 성도들은 하나님께 감사해했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전도하면서 의정부 구역에 많은 이들이 복음 듣기를 원하고,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셨다. 하나님은 항상 함께하시면서 도우셨다. 계속해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행복을 누릴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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