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애틀랜타 공연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애틀랜타 공연
  • 박인호
  • 승인 2019.10.20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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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월 13일, 미국 남동부의 최대 도시인 애틀랜타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그 26번째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칸타타와 함께 각 도시마다 목회자들을 위해 열리는 CLF. 애틀랜타에서도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했다는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인터뷰-가르시아 델라 렛 목사 / 애틀란타

CLF에 함께 한 목회자들 중 칸타타를 함께 준비한 미겔 몬토야 목사는 라디오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방송으로 칸타타 소식을 전하고 청취자들에게 티켓을 선물로 보내는 등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마음을 합했습니다.

인터뷰-​미겔 몬토야 목사 / 위넷교회 & 애틀랜타 조지아 103.9 fm의 알파 라디오국장

이번 칸타타를 준비한 기쁜소식 애틀란타 교회. 지난 해 인피니티 에너지 아레나의 7천 석도 부족해 4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돌아간 경험이 있어, 올해는 만개의 좌석을 준비했습니다. 칸타타를 통해 한계 내에서가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데까지 일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인터뷰-​류상록 목사/ 기쁜소식 애틀란타교회

그렇게 마련된 인피티니 에너지 아레나를 찾은 애틀랜타 시민들. 오후에 비가 왔었지만 시작 전 비가 그치며 수많은 시민들이 몰렸고, 이내 장내는 만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1년을 기다려온 애틀랜타 관객들. 그 기대에 보답하듯 작년보다 뛰어난 수준의 무대에 공연 내내 박수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1막과 2막, 그리고 3막 합창 무대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은 2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에두가르 사오갈 / 애틀란타 관객

2막 후 이어지는 메시지 또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영원한 속죄’에 대한 메시지를 들으며 관객들은 은혜로 얻는 구원이 무엇인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니엘 / 애틀란타 관객

기프티 / 애틀란타 관객

특히 작년에 아쉽게 공연을 보지 못했던 관객들은 올해 보다 일찍 공연장에 도착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고,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다니엘 오르띠스 / 애틀란타 관객

애틀랜타에 만 개의 별을 띄운 10월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 별들 만큼이나 애틀랜타에 뿌려진 복음이 이 도시를 더욱 밝게 비추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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