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을 받읍시다!"
[서울] 성경세미나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을 받읍시다!"
  • 최영범
  • 승인 2019.10.24 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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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박옥수 목사 가을성경세미나’가 어느덧 3일차를 맞아 복음이 뜨겁게 전파되고 있다. 

성경세미나가 하루하루 진행될수록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의 마음은 하나둘 바뀌고 있다. 화선지에 떨어진 먹물처럼 조금씩 번지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 뒤집히듯 한 번에 바뀌는 변화이기에 더욱 확연하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는 변화는 죄가 하나씩 사라져서 깨끗케 되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깨끗케 되는 것이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저녁 악령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는 악령이 주는 생각에 이끌릴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건 오직 주님의 말씀이고, 우리가 그 말씀을 받아들일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전했다.

강사 박옥수 목사
강사 박옥수 목사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을 받읍시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아니하면 악령은 우리보다 더 세기 때문에 그저 악에 빠지고 죄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악령이 죄를 짓고 싶은 쪽으로 이끌어가고 거기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말씀을 내 안에 간직했을 때 내 안에 있는 예수님께서 거기서 건져내주시고 밝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고 변하는 모습을 볼 때 그 감사함을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대신 지셨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을 받읍시다."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과 말씀을 통해 변화된 해외 기독교지도자들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복음과 진리의 말씀은 전세계 선교사들을 통해 해외 각국 기독교지도자들에게도 전파되고 있다. 이들은 진리를 더 배우고자 한국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매해 수많은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국을 찾는다. 박옥수 목사와 성경 말씀으로 교제를 나눈 목회자들은 스스로는 볼 수 없는 영적세계에 눈을 떠 새로운 마음으로 각국으로 돌아가 복음전파에 마음을 합하고 있다.

천화밍<br>
천화밍

“저희 홍콩 교계에서 자주 쓰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은혜 입은 죄인이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홍콩에서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고 나서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게 됐습니다. 절대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를 참석해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마치 안개가 걷히는 것처럼 깨닫게 됐습니다. 만약에 은혜를 입은 기독교인이 자기가 계속 죄인이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받아들일 수 없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계속 죄인이겠습니까? 의롭다 함을 얻었는데 어떻게 죄인이겠습니까? 법원에서 무죄를 판결 받았는데 감옥에 갈 수 있습니까? 감옥에서 받아주지 않을 겁니다. 이 새로운 복음을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여기서 얻은 이 복음의 말씀을 반드시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제가 믿기로 여기서 받은 이 복음이 제 목회 생활 속에서 아주 큰 동력과 변화를 가져 올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깨달은 복음이 홍콩교회의 큰 발전을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영원히 의인입니다. 저는 영원히 거룩합니다. 감사합니다.” - 천화밍(CHAN WAH MING) 홍콩기독교목회자연합회(Hong Kong Chistian Leaders Association) 부회장

일리에사 나이바루(Lliesa Naivalu)

“저는 지난 32년 동안 목회자로 일을 해왔고, 10년 동안 설교자로 일을 해왔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을 교육하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했지만 그들에게 확실한 죄사함을 전하지 못했고, 저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의 구원에 대한 구절을 읽을 때 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지난 며칠간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인생은 엄청난 변화를 격고 있습니다. 첫 번째, 무엇보다 제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함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제 마음에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가져가셨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예수님의 죽음으로 모든 죄의 사함을 얻고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네 번째로 제 안에 하나님의 의가 들어왔습니다. 끝으로 제 마음이 영원히 하나님과 연결됐습니다.” - 일리에사 나이바루(Lliesa Naivalu) 피지 감리교(METHODIST CHURCH IN FIJI) 사무차장

 

개인 및 그룹 신앙상담

많은 교회가 있지만 목회자를 직접 만나 신앙상담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의문과 잘못된 지식을 해결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2019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는 목회자와 1:1로 만나 신앙상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를 들으며 가진 의문이나 궁금했던 것을 그 자리에서 해결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메시지를 듣고 변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모두 변화될 수밖에 없다.

“일반교회에 20년째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번 박옥수 목사님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면서 집회에 온 것 같았는데, 실제로 저자 박 목사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기꺼이 참석했습니다. 이곳에서 교제하면서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얼마 전 친정엄마가 사이비종교에 속아 상처를 많이 받아 경계하고 있었는데,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말씀이 너무 정확하고 참된 회개는 내 생각에서 말씀으로 옮기는 것이고 예수님과 마음을 합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 한성민 / 남양주시

“회개와 믿음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는데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쉬웠고 그동안 ‘내 생각 가지고 있었구나, 내 생각을 버리는 것이 회개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구나,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거구나.’ 하며 마음에서 받아들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였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 가셨다는 것이 저절로 다 믿어졌습니다. 저희부부를 구원받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 성경애 78세 / 이재근 84세 / 서울 도봉구

“첫날 말씀을 듣는데 누가복음 10장 25절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저도 그동안 항상 제가 뭘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에서는 내가 무얼 하는 게 아니고 예수님이 내게 해주신 것을 믿으면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옛 언약을 파하고 새 언약을 주셨고 ‘이제 나도 말씀대로 의인이구나 이제 더 이상 흔들릴 필요가 없구나.’ 하고 너무 기뻤습니다. 앞으로 남은 성경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받아 기쁨과 소망으로 살 걸 생각하니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 김미현 / 52세 / 강남


청년모임 및 학생모임

2부 청년모임
2부 학생 모임

"청년들이 대전도집회에 와서 말씀만 듣고 가기보다 모여서 들었던 말씀을 다시 이야기 나누면서 마음에 말씀이 분명해지고 새겨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2부 청년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예배후 잠실 실내보조경기장에서 모여 사회자가 오늘 말씀을 다시 상기시켜준 후 그룹별로 앉아 말씀을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청년들이 입 밖으로 오늘 들은 말씀을 이야기함으로써 놓쳤던 부분을 다른 사람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고 마음에 새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전진서 /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장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간음이라는 죄를 짓고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나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라는 말씀을 받고 죽음에서 건져지는 변화를 입은 것처럼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이들 또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에서 변화되고 있다.

24일 잠실실내체육관, 이후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26일까지 진행되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이 말씀을 받고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는 변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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