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독교지도자연합(CLF)과 함께하는 전 세계 기독교 대표들의 주옥같은 메시지!
[서울] 기독교지도자연합(CLF)과 함께하는 전 세계 기독교 대표들의 주옥같은 메시지!
  • 박용언
  • 승인 2019.10.25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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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상 킬리마 모야 상원의원 (콩고민주공화국 / 상원의원 제1권한대행)
- 코피 아카포 비숍 (토고 / 하나님의 영의 교회)
- 길포드 임마누엘 마통가 비숍 (말라위 / 말라위 오순절 연합회 대표 비숍)
- 천화밍 부회장(홍콩 / 홍콩기독교목회자연합회, 부회장)
전 세계 기독교 대표들은 한주간 2019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를 참석해 주옥같은 간증들을 쏟아냈다.

2017년 3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뉴욕에서 공식적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가 출범한 이래 2년 7개월이 지난 지금 15만 명의 목회자들이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다. 매년 두차례씩 열리는 서울 성경세미나에서는 세계 저명한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해 국제적인 성경세미나 행사가 치뤄지고 있다. 2019 후반기 서울 성경세미나와 2019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를 참석한 목회자들의 주옥같은 간증을 들어본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벵상 모야라고 합니다. 저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4번째 오게 됐습니다. 우선 이런 행사를 주최해 주신 박 목사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제가 처음 이 자리에 함께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거절을 했고, 그 다음은 한국에서 성령을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 후 선교사님은 아내분과 함께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저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아내 분께서 꼭 왔으면 좋겠다며 기도해 주신다고 하셔서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저희 법무부 쪽 일을 하는 네 분과 함께 왔는데, 처음 와서 말씀을 듣는데 놀랐습니다. 말씀을 듣고 저희끼리 모여서 어디서 이런 말씀이 왔는지 토의를 했습니다. 분명 같은 성경구절을 읽었지만 전혀 달랐습니다. 그렇게 전혀 다른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 돌아갔을 때 저와 제 아내와 의견차이가 생겼습니다. 제 아내는 매일 죄를 고백하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받은 구원을 말했습니다. 이어 아내와 함께 한국에 왔고, 아내는 말씀을 듣고 바뀌게 됐습니다. 이제 아내도 2번째 한국에 오게 됐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아내가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제 아내가 저를 부추겨서 가서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마음에 와 닿고 우리를 변화시켰습니다. 우리 삶이 바뀐 것을 우리가 압니다. 많은 아프리카 목사님들이 겉모습뿐만 아니라 그 마음까지도 박 목사님을 닮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벵상 킬리마 모야 (콩고민주공화국 / 상원의원 제1권한대행, 전 법무부 차관)

“오늘은 저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큰 날입니다. 저희 시장님께서 저를 지원해주셔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고 대통령께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 지지해 주십니다. 저는 사실 2018년 CLF에도 참석했었습니다. 작년 CLF에 참석하면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굉장히 어려운 날이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사역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분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죄를 고백하십시오. 죄 사함을 받으려면 금식을 하십시오.' 라고 말하고 저도 그렇게 행동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는 그런 저에게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어 목사님께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으시면서 이로 인하여 우리가 모두 거룩함을 얻었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의롭다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날 제가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제 제가 이렇게 다시 한국에 왔습니다.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기쁜소식, 복음을 더 자세히 듣기 위해서입니다. 저희에게 가르쳐 주시는 복음이 너무 좋습니다. 말씀을 들으십시오. 말씀을 믿으십시오.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어느 사람도 우리를 구원할 수 없는데,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음으로써 구원을 얻었습니다.”
- 코피 아카포 비숍 (토고 / 하나님의 영의 교회)

“제가 지난 2년간 이곳에 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하나님께서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저를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사람의 죄악됨을 강조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구원을 받고 나서도 계속 죄를 고백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은 믿음으로 되는 것이며 이미 완료된 예수님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영원히 거룩하고 의롭게 됐습니다. 저는 이제 평안합니다.” 
- 길포드 임마누엘 마통가 (말라위 / 말라위 오순절 연합회 대표 비숍)

“저희 홍콩 교계에서 자주 쓰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은혜 입은 죄인이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홍콩에서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고 나서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게 됐습니다. 절대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를 참석해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마치 안개가 걷히는 것처럼 깨닫게 됐습니다. 만약에 은혜를 입은 기독교인이 자기가 계속 죄인이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받아들일 수 없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계속 죄인이겠습니까? 의롭다 함을 얻었는데 어떻게 죄인이겠습니까? 법원에서 무죄를 판결 받았는데 감옥에 갈 수 있습니까? 감옥에서 받아주지 않을 겁니다. 이 새로운 복음을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여기서 얻은 이 복음의 말씀을 반드시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제가 믿기로 여기서 받은 이 복음이 제 목회 생활 속에서 아주 큰 동력과 변화를 가져 올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깨달은 복음이 홍콩교회의 큰 발전을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영원히 의인입니다. 저는 영원히 거룩합니다. 감사합니다.”
- 천화밍 (홍콩 / 홍콩기독교목회자연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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