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경세미나 후속집회 "이 세상엔 하나님 법칙 있네"
[서울] 성경세미나 후속집회 "이 세상엔 하나님 법칙 있네"
  • 박도훈
  • 승인 2019.10.28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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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26일 막을 내리고, 바로 27일(일)부터 30일(수)까지 기쁜소식 강남교회를 비롯해 서울경기지역 9개 교회에서 후속집회가 진행된다. 강남교회 후속집회에서는 기쁜소식 뉴욕교회에 시무하는 테리 핸더슨 목사가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나흘간 그 기쁨을 이어간다.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테리 핸더슨 목사를 강사로 후속집회를 진행한다.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테리 핸더슨 목사를 강사로 후속집회를 진행한다.

강남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약 800명이 새로 연결돼 복음을 듣는 기쁨이 있었다. 그 기쁨이 후속집회까지 이어져 성도들에게 은혜가 되고 있다.


구원의 확신과 죄사함의 비밀을 알게 됐습니다! - 성도 간증

김인수 씨는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많았는데, 성경세미나를 통해 마음에 복음이 정확하게 임했다'고 전했다.

김인수 형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구원에 확신을 얻었고 앞으로 믿음의 삶이 기대됩니다. 저는 고3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제 삶에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고 교회나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나름대로 제 생각대로 삶을 살았습니다. 여전히 삶이 풀리지 않은 것이 있었고 채우지 못한 허전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씻어졌구나' 하는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죄 사함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믿음으로 행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얻은 게 많고 앞으로 하나하나 배워가며 믿음의 삶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성경세미나 초청 및 참석 인터뷰

성경세미나 기간 교회와 같은 마음으로 전도해 영적 열매를 맺은 성도들, 또 복음을 듣고 새롭게 교회와 연결된 이들이 마음을 전했다. 

진달래합창단의 찬송

"이번 성경세미나 준비하면서 목사님께서 한 주간 저희에게 기도회를 통해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들으면서 제 마음에도 죽어 있던 마음이 깨어나고 마가복음 11:24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이 들렸습니다. 집회에 초청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집회에 올 사람들은 준비해 놓으셨겠다, 그래서 저희 가족을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주버님이 작년 4월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복음을 들으면 병도 아무 문제가 안 되는데 아주버님께 예수님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형님은 작년 수양회 때 복음을 들어서 같이 초청했습니다. 안 오실 줄 알았던 아주버님과 형님 부부가 본 집회 때 3일간 오시고 후속집회도 왔습니다. 아주버님은 뇌졸중으로 몸이 안 좋지만 2부 교제까지 하시고 이제 복음을 알겠다고 하시고, 형님의 마음은 정확해지셨습니다. 집회기간 동안 행복해하는 형님 부부를 볼 때 복음 전하는 것이 그렇게 기쁘고 소망스럽고 감사한 일이었는데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감사한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 박미경 / 기쁜소식 강남교회 

"하나님께서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선택하신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리브가가 야곱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하실 때에 ‘정말 그렇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다는 것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할 때에도 밖에 나가면 사람도 만나게 해 주시고, 복음도 전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내가 할 것이 아무것도 없이 모든 것을 이미 준비해두신 상태로 받으면 되는 것이 너무 편안합니다." - 권신자 / 58세 / 서초구

"버스에 실린 광고를 보고 ‘세미나를 하는구나’ 생각하고 있던 차에 아는 지인으로부터 세미나 소식을 듣게 되었고 작년에 한 번 참석했었는데 올해까지 두 번째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내 죄가 확실히 없어졌구나 하는 명확함이 없었는데, 본 집회 잠실에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에 관한 말씀을 듣고 그 부분이 확실해지고 정확해졌습니다. 내가 볼 때는 부족한 내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그게 아니고 이미 내게 성령을 주셨고 천국에 갈 수 있게 해주셨다고 생각하니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 최용현 / 27세 / 강남구
 

이 세상엔 하나님 법칙 있네 - 테리 핸더슨 목사 말씀

후속집회 강사 테리 핸더슨 목사는 북미 칸타타 투어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증거하며 분명한 하나님의 법칙이 있다고 말했다. 

후속집회 강사 테리 핸더슨 목사

"칸타타를 하면서 형편대로라면 교회가 어려워져야 하는데 미국교회가 살아나는 걸 보았습니다. 미국의 큰 트럭이 다닐 수 있는 도로 규모와 배치, 주유소 위치 등 도로시스템이 이미 갖춰져 있고, 사람들이 거리낌없이 칸타타를 찾을 수 있는 미국의 공연문화 등이 칸타타 투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점점 칸타타 무대가 커지는데 최근 버스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칸타타가 시작되기도 전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미 일을 해놓으신 것입니다."

테리 목사는 북미 칸타타 투어가 시작되기 전 가졌던 부담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미국인 특유의 풍부한 제스처와 유쾌한 분위기로 성도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하나님께서 북미 칸타타 투어를 통해 당신의 역사를 일으키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칸타타 투어를 하자 하셨을 때 제 마음엔 하기 싫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고 싶은 마음을 몰랐으니까요. 2년 전 처음 CLF를 할 때 한 목회자가 칸타타 사회자가 아니냐며 저를 알아봤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미리 아시기 때문에 버스도 주시고, 사람도 주시고, 모든 걸 준비해주셨습니다. 합창단이 부르는 노래도 미국의 유명한 가수들이 그 노래를 여러 버전으로 불러서 유명하게 해놓고 합창단이 더 잘 불러서 사람들이 마음을 열도록 해놓았습니다. 미국에서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실줄 몰랐습니다. 우리는 악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칸타타로 그런 마음을 다 깨주셨습니다."

"올해는 박 목사님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책 10만 권을 보내주셨습니다. 트럭 3대를 빌려서 책을 배달하고 돌아와 트럭에 스티커를 붙여서 칸타타를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은 '이거 책 배달하는 거 아니다. 생명을 전하는 거다.'라고 하셨어요. 그 책을 전하기 위해 칸타타 중간 미리 광고를 했고, 관객들이 책을 원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가족에게 주려고 책을 더 달라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목회자는 교회 성도들에게 준다며 20권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책을 가져간 사람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으면 거기서 그치겠습니까. 가족과 이웃에게도 책을 읽게 할 거잖아요."

"요한복음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말씀은 태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짓기 전에 구원자를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예수님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죄만 사하신 게 아니라 육체 때문에 지옥에 가지 않도록 다 해놓으셨습니다. 내가 연약해서 일 못 하는 게 아닙니다. 다 되도록 해놓으셨습니다."


2부 신앙상담

말씀이 끝난 후 서로가 들은 말씀과 하나님께 받은 마음을 대화로 나누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좀 더 선명해지고, 스스로는 풀 수 없는 죄와 삶의 문제가 해결된다.

"테리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미리 다 준비 해 놓으셨다' 하시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 평안을 줬습니다. 저희 큰 아이가 마음을 닫고 교회를 안 나오고 있어서 그 부분으로 인해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이 저희 아들한테 일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미리 예수님을 보내실 계획을 다 하신 것처럼, 우리 아들한테도 하나님께서 미리 다 해놓으셨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 내가 걱정할 것이 못 되는구나’ 하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 오면서 내가 근심했던 것들이 다 해결됐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평안합니다." - 이연희 / 57세 / 금천구 독산동

"저는 최근에 죄 사함을 받았고 은혜를 입었습니다. 오늘 외국인 테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너무나 감동해서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꽤 길었지만 저는 10분밖에 안 된 것처럼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목사님의 표현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미리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데 우리가 몰랐던 거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만 그대로 따라하면 모든 것이 다 만사형통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잠이 안 올 정도로 행복합니다." - 심재춘 / 52세 / 마포구

성경세미나에 이어 계속되는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열리는 후속집회를 통해 성도들과 새롭게 연결된 이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기쁨과 소망의 약속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아직 복음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번 후속집회를 통해 마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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