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쑥쑥 자라나는 주일학교
11월3일 일요일 오후2시 기쁜소식 울산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성경암송대회를 가졌다.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하여 가진 성경암송대회였다.
‘성경암송’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인드로 참석한 주일학생들을 응원해 주기 위하여 중학교 선배들이 ‘힘내!’라는 댄스공연을 해 주었다.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에 대한 요절을 외웠고, 심사위원 민웅기 목사는 성경암송대회를 하는 이유로 시편 8편을 읽고 해로(海路)를 찾게 된 매튜머레이 라는 사람의 삶을 통하여 성경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엄청난 지식이 있는데 말씀과 친근해져서 삶이 유익하게 해주는 말씀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성경암송대회가 끝난 후 암송 요절에서 골든벨 문제도 내어 함께 풀면서 다시 한 번 말씀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도전하는 주일학교 학생들의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유익한 인생으로 이끌어 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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