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믿음으로 내딛으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에티오피아] 믿음으로 내딛으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 정성은
  • 승인 2019.11.09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 수상 수석고문과의 면담 & 새 창조교회 사도와 만남
새 창조 교회에 퍼진 말씀
T.V.E.T 연합대학 마인드 강연
UN 건물에서 가진 의료 사업부 임직원&스태프 대상 마인드 강연
F&E 회사의 마인드 강연

여러분 믿음으로 발을 내 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일을 하십니다.


현 수상 수석고문과의 면담 & 새 창조교회 사도와 만남

압바둘라에게 마인드 강연을 설명하고 있다.

  11월 4일 오전 이헌목 목사는 전 국회의장이자 오로모 대통령이었고, 또한 전 국방부 장관이기도 했던 현 수상 수석 고문인 압바둘라와 면담을 가졌다.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했던 기독교 기업인들이 한국을 다녀오면서 말씀을 듣고 우리 선교회를 향해서 마음을 활짝 열었고, 이 면담을 주선해주었다.
  압바둘라 최고 고문은 에티오피아와 한국은 피로 맺어진 관계라며 이헌목 목사의 방문을 환영했고, 이헌목 목사는 한국이 빠른 시간 안에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인드의 힘이었다며 마인드 강연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IYF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청소년들이 변화해 나라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이에 압바둘라는 IYF의 활동을 전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오로모 지역에 마인드 강연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하나님이 우리로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수상 최고고문을 만나게 하시면서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압바둘라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는 압바둘라와 만남을 이어준 새창조국제교회의 사도 으르사트와 만남을 가졌다. 만난 그 자리에서 마인드 교육의 효과를 들으면서 바로 마음을 열고 다음 날 저녁 집회에 말씀을 전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해서 박옥수 목사에게 신앙과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며 여러 번 마음을 표현했고, 11월 말경에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해 초청했다. 압바둘라와 으르사트 사도 목사 두 명 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여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이미 그 마음을 만들어 주셨다는 마음이 들었다.

새창조국제교회의 사도 으르사트(가운데)와 이헌목 목사(오른쪽 네 번째)

 

새창조교회에 퍼진 말씀

1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새창조교회

  새창조국제교회의 브스라트 사도목사의 초청으로 교회 저녁 모임에 참석했다. 브스라트 사도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마인드 강연에 마음을 많이 열고 있다. 이헌목 목사는 가족들의 구원받은 간증과 이스마엘과 이삭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1천여 명의 신도들은 이헌목 목사의 말씀에 박수를 치고 아멘으로 화답했다. 특히 맨 앞자리에 앉아서 말씀을 들은 현 수상의 수석고문 압바둘라는 제일 큰 반응을 보였다.

크게 반응하는 수석고문 압바둘라와 사도목사 브즈라트
가족들의 구원받은 간증을 하는 이헌목 목사

   그렇게 말씀이 끝난 후 식사 초대를 받은 자리에서 이헌목 목사는 담임목사 브스라트 사도목사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성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복음에 대해 더 정확하게 짚어주었다. 브스라트 사도목사는 "다음에 오시면 이틀 동안 마음껏 말씀을 전하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싶다"며 꼭 들러달라고 이야기했다.

식사를 하며 성막에 대해 설명을 함

  에티오피아에서는 큰 교회로 인정받는 새창조국제교회의 브스라트 사도목사가 말씀을 들은 후 그 마음이 완전히 변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에티오피아에 또 한 번 CLF를 통해 역사하심을 보고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T.V.E.T 연합대학 마인드 강연

강연 전 댄스를 하는 굿뉴스코 단원들
좌석을 가득 채운 학생들

  국립 .T.V.E.T 종합대학의 대강당에서 교수와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이 있었다. 강연을 시작하자 1,500명의 청취자들 모두가 이헌목 목사의 강연에 집중하며 크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초 1시간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두 시간 동안 강연이 이어지면서 강사와 청중이 하나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시선을 잡아주어 끝까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는 자리였다.

강연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교수들과 학생들

  마지막으로 '자폐아 민섭이'의 부모가 마인드교육 창시자 박옥수 목사의 “자폐아가 아니라 정상이야.”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드리면서 ‘장애자에서 벗어나 지금 정상적인 대학생이 된 간증’은 모두에게 하나님께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UN 건물에서 가진 의료 사업부 임직원 & 스태프 대상 마인드 강연

의료기 관련 임원들

  국방부 산하의 우량기업의 의료 관련 대기업 회사의 임원들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하게 되었다. 특별히 UN의 아프리카 홀에서 이루어진 강연은 형편이라는 생각 속에 갇혀 있던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UN 아프리카 홀 앞에서 다 함께

 “이 교육이 나를 바꾸고 나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바꿀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우지 않고, 가난했었고, 부모님 핑계를 댔습니다. 교육을 시켜주지 않아서, 가난해서, 몸이 안 좋아서 내가 이렇게 되었다. 우리는 항상 남을 탓하는데, 이런 어려움을 기회로 삼은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강연은 새로운 세계로 옮기는 놀라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의료사업부 우다세이대표 발표 中

(왼쪽부터)조성화 목사, 다윗 대표, 이헌목 목사, 우다세이 대표, 이해석 목사

 

F&E 회사의 마인드 강연

건축회사 엘리야스 대표(가운데)와 프쯈대표(오른쪽)

  지난 10월 조성화 목사가 아르바민쯔에서 마인드 교육을 할 때 하나님께서 국방부 부장관을 만나게 하셨고, 마인드 강연을 듣고 마음을 열어 연결시켜준 곳으로,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F&E건설회사에서 마인드 교육을 하게 되었다. 

마인드 교육의 3가지 장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마인드 교육의 3가지 의미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깊은 사고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강한 마음과 교류를 통한 연합을 이야기하며 회사 임원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를 알려주었다. 처음으로 듣는 '마음의 세계가 이렇게 신비하고, 삶의 지혜와 행복 그리고 건강한 삶까지도 준다'는 강연은 모두에게 생각의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연 후 F&E 건설회사 공동대표들과 소감을 나누었는데, 이헌목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성경을 바탕으로 마음의 세계를 알려주는 것이 너무 놀랍다면서 오늘 직원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마인드 교육이 이어짐으로 F&E 회사를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공동대표들은 이헌목 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하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마인드교육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계속 열어가시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F&E 건설회사 임원진과 메인 스테프들

  모세가 의지하던 지팡이가 하나님 앞에선 자신을 위협하는 뱀이 되는 것처럼,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은 정말 하나님 앞에 너무나도 무익한 것들이었다. 하지만 목사님을 통해 하나 하나 보여주시는 복음의 일들과 그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때, 에티오피아 사역자들에게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