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박영국 목사 초청 대전도집회
[파라과이] 박영국 목사 초청 대전도집회
  • 이지혜
  • 승인 2019.11.1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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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세요!" 파라과이에 울려퍼진 하나님의 말씀

 2019년 11월 11~13일까지 총 3일간 파라과이 아순시온 지부는 기쁜소식 뉴욕 교회 박영국 목사와 함께 기쁜소식 파라과이 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성경 세미나의 주제는 "다 이루었다" 였다. 

말씀 시작 전 밝은 에너지를 주는 춤을 추는 라이쳐스 스타즈
말씀 시작 전 밝은 에너지를 주는 춤을 추는 라이쳐스 스타즈
부채춤을 추고 있는 파라과이 IYF 댄스팀
부채춤을 추고 있는 파라과이 IYF 댄스팀
파라과이의 자랑 새소리 음악학교 학생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얼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신명기 6장 10-11절)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영국 목사 

"만약 우리가 행복하고 기쁘다면 그건 왜일까요? 그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박영국 목사는 신명기 6장 10-11절 말씀을 읽고,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 주신다는 것을 중심으로 대전도집회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예시를 들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서 매우 행복해했는데, 그들이 행복한 건 폭포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행복을 주셨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박영국 목사(우)와 이지원 사모(좌)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보다 자기의 주머니를 더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당장 보이는 돈이 없으니 '난 가난해' 라며 형편을 믿는다.  즉, 우리의 '생각'이 가난한 것이다. 하지만 말씀을 통해 스스로를 보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박영국 목사는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도, 어려운 것도 없다며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했다. 

집중해서 듣고 있는 성도들

 

[인터뷰]

Rocio

1. Rocio Genes

많은 형제 자매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대전도집회에 참여한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까지 제 마음에 남아 있는 말씀은 우리의 본성은 표범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과 놀면서 애완동물처럼 키웠다고 해도 자신의 본성을 절대 잊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는 곧 드러나게 됩니다. 자주 우리는 우리가 착한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표범과 같은 우리는 본성을 절대 없앨 수 없어서 사단이 우리를 속이도록 두면 안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Nelson(왼)과 Cristian(오)

2. Nelson Azcona
대전도집회에 참석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큰 희망이 생겼고 박영국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있다'라고 전해주신 말씀이 마음에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3. Cristian González
박영국 목사님 대전도집회에 올 수 있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표범의 본성과 같다는 말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진 자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복음을 듣고 있는 성도들
성경세미나 후 교제하고 있는 성도들

이렇게 3일간, 박영국 목사를 초청해 개최된 대전도집회가 끝이 났다. 박영국 목사는 바로 브라질로 이동해 다시 대전도집회를 이끌 예정이다. 하나님께서 종을 통해 이루어가시는 복음의 길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파라과이에도 앞으로 더 많이, 크게 역사하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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