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박경득 목사 성경세미나
[포항]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박경득 목사 성경세미나
  • 주미순 기자
  • 승인 2019.11.1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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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기쁜소식포항교회에서는 익산교회 박경득 목사를 초청해서 11월 11~13일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예배당을 가득 매운 성경세미나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경세미나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10:14~15)는 말씀을 하나님이 종에게 주셔서, 이번 세미나는 아름다운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를 보는 포항교회 서진기 목사
사회를 보는 포항교회 서진기 목사
찬양으로 마음을 부드럽게하는 지역교회 합창단
찬양으로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지역교회 합창단

첫날 강사 박경득 목사는 신명기 22장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든 아하시야 왕과 왕의 명을 받고 엘리야를 부르러 가는 50부장들의 마음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경득목사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경득 목사

사람의 생명이 왕의 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인 엘리야에게 달려 있었다. 자식을 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자식을 얻고 싶은 아브라함의 마음보다 큰 것처럼, 인생에 어려움과 실패를 주신 것은 마음을 낮추어서 은혜를 베풀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기를 원하심이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는 복을 받기를 바라기를 당부했다.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2부 신앙상담

하장연 씨는 수술 후유증이 계속되는 고통으로 인해 종교에 매달려 보았지만 변화가 없었는데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예수님은 육체의 병도 십자가에서 깨끗케 하시고, 마음의 병인 죄의 문제도 깨끗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듣으면서, 고부간의 갈등이나 삶의 고통이 죄로 인해서 온 것을 발견하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3년 정도 교회를 다니고 있었던 채계연 씨는 남편이 교회의 여러 행사에 색소폰 연주를 재능기부로 해주고 있는데, 남편을 따라 교회에 오곤 했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말씀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강두봉 어른은 11월에 있었던 안강집회와 이번 집회를 참석하며 개인 상담을 통해 죄가 없어진 것을 믿고 고마워했다.

장순례 씨는 실버캠프를 다녀온 후 계속 말씀을 듣지 않으니까 행위에 매여 살았는데 이번 세미나에 와서 야곱과 에서에 대한 말씀을 듣는 중, 야곱이 자기 모습이 아닌 어머니 리브가가 준비해 준 것으로 복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 앞에 설 때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서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감사해했다.

실버대학 행사 때 난타공연 봉사를 해준 정혜자 씨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너무 감사해했고, 함께 온 난타팀원들도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열었다.

천주교에 다니면서 우쿨렐레 공연을 하러 왔던 윤위순 씨는 지난 부산 집회에 참석해서 죄 사함을 받고, 이번에 개인상담을 통해 더욱 마음에 새겨져 천국에 가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최성천 씨는 어릴 적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많은 고생을 하며 중동에 가서 많은 돈을 벌었다. 그 돈으로 동생들 공부도 시키고 강원도에 1만여 평의 산을 샀는데 평창올림픽이 유치되면서 비싼 값에 팔려 큰 부자가 되었다. 성실하고 열심히 사니까 복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의 뇌경색과 여섯 번의 수술을 통해 많은 고통을 받았다. 우연히 기쁜소식포항교회의 실버대학에 참석하고 이번에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아무리 성실하고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어도 마음의 죄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다는 것이 인정되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 짊어지고 나를 대신해서 심판을 받았다면 나는 더 이상 죄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씀을 듣는 동안 아내와 아들, 며느리, 손주들이 함께 기쁜소식포항교회 마당에 차를 타고 와서 내리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행복해했고, 이런 구원의 소식을 전해준 포항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강사 박경득 목사는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는 말씀으로 다시 복음을 풀어 주었다.

PPT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는 강사 박경득목사
PPT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는 강사 박경득목사

이번 세미나는 매 시간 3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기뻐했고, 교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대로 역사하심을 보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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