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실 주최 정부 실무자 대상 마인드 교육 및 간담회
-무테사 1 로열대학교 MOU 체결식 및 특별 마인드 강연
-우간다 스카우트 본부 특별 마인드 강연 및 면담
-UBC 우간다국영방송국 MOU 체결 및 특별 마인드 교육
-우간다 재정경제부 장관 면담
-빅토리 교회 새벽 말씀 생중계
-캄팔라 지역장 목회자 모임 마인드 교육
-우간다 국회 성경 공부
-UBC 우간다국영방송국 주일 말씀 녹화
한국은 지금 겨울이지만 우간다는 다시 봄으로 돌아가고 있다. 봄에 꽃들이 화창하게 피어나는 것처럼 복음과 마인드 교육의 꽃들이 우간다의 이곳저곳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IYF 사무총장 이헌목 목사의 우간다 방문 일정이 진행되었다. 이번 일정을 통해 하나님이 이미 계획해놓으신 2020년 우간다 계획을 미리 보여주셨다.
-마케레레 대학교 IYF 오피스 개관식 및 특별 마인드 강연
2016년 7월 26일 박옥수 IYF 설립자와의 면담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IYF 센터가 완공될 때까지 국가 마인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오피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교육부를 통해 마케레레 대학교에 오피스를 요청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 신축 건물 1층에 쾌적하고 좋은 오피스를 받을 수 있었다.
올해 1월 1일, 정부 만찬회에 참석해 박옥수 IYF 설립자를 만나 마음을 연 마케레레 대학교 부총장은 국가마인드교육프로그램 활동과 IYF 오피스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11월 12일 마케레레 대학교 IYF 오피스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헌목 IYF 사무총장과 김영규 교육위원이 개관식에 참석했고, 윌리엄 바제요 부총장, 우간다 부통령실 관계자, IYF 후원 중국 및 인도 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 공연으로 우간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댄스와 우간다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 플루티스트 박주은의 플루트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이헌목 IYF 사무총장의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다. 50년 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 ‘마인드 변화’를 꼽았다. 한국의 발전을 가져온 ‘마인드의 변화’가 우간다 학생들에게도 일어나면, 우간다가 놀랍게 발전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감사패 수여식과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특히 부총장은 개관식 당일 휴가 중이었지만 개관식에 참석했고, IYF의 마인드교육이야말로 우간다 젊은이들의 마음에 변화를 줄 수 있다며, 마케레레 학생뿐만 아니라 외부 학생들이 와서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언제든지 강의실과 건물을 빌려주어 마인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부통령실 주최 정부 실무자 대상 마인드 교육 및 간담회
지난 3월, 우간다 대한민국 대사와 우간다 부통령 면담 자리에서 부통령실 산하 청소년 부처와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11월 13일, 부통령 실 주최 정부 실무자 대상 마인드 교육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부통령실 비서실장, 대통령실 교육부분 개인비서장, 교정청 국장, 교육부 커미셔너, 국가보안부 국장, 청소년부 커미셔너 등 각 부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헌목 IYF 사무총장은 현대 창립자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마인드의 변화가 불러올 우간다의 밝은 미래를 희망했다.
마인드 강연 이후, 간담회를 통해 각 부처마다 IYF 마인드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부처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짧은 시간 안에 IYF의 마인드 교육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 무테사 1 로열 대학교 MOU 체결식 및 특별 마인드 강연
올해 10월, 부통령 실의 소개로 무테사 1 로열 대학교로부터 마인드 교육 발표 요청을 받았다. 마인드 교육 발표 당일, 총장과 부총장, 그리고 대학교 모든 직원들 앞에서 마인드 교육을 했고, 참석한 총장과 모든 직원들은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것을 확신했다.
대학교 측은 이헌목 IYF 사무총장의 우간다 방문 소식을 듣고, 지속적인 마인드 교육 진행을 위한 MOU 체결식을 준비했다. MOU 체결식에는 빈센트 카켐보 총장과 교직원들, 부통령실 비서실장, 그리고 학생대표가 참석했다.
이헌목 IYF 사무총장은 불가능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룬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를 통해 꿈의 필요성과 힘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총장은 MOU를 시작으로 마인드 교육 정식 교양과목으로 추진, 마인드 동아리 클럽 형성, 교직원 마인드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무테사 총장과 부통령 비서실장이 폐회사를 남겼다.
“여러분 이제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합시다. 마인드 교육은 우간다에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인드 교육을 통해 저희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간다 사람들의 마인드도 변할 것을 믿습니다.”(빈센트 카켐보 총장 폐회사 중)
“저는 지금 이 순간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마인드 교육을 들으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무테사 대학교에서 마인드 교육을 진행할 것입니다. 일반 학교와는 다른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우리는 깊게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것입니다. 마인드 교육을 우리 학교에 가져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통령 비서실장 폐회사 중)
- 2020년 아프리카 잠보리 행사 파트너십을 위한 우간다 스카우트 연맹과의 미팅
2016년, 이헌목 사무총장은 우간다 스카우트 총재이자 아프리카 스카우트 연맹 회장인 마기 치구지 교수와 스카우트 간부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다. 이후 크고 작은 스카우트 행사가 있을 때마다 우간다 IYF는 아카데미, 레크리에이션 운영, 마인드 교육 등을 지원하면서 꾸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현재 우간다 스카우트는 2020년 아프리카 잼버리 유치가 확정된 이후,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이헌목 IYF 사무총장의 우간다 방문 소식을 듣고, 면담 자리를 만들어 IYF와 우간다 스카우트가 2020 아프리카 잼버리를 어떻게 준비하고 운영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이헌목 사무총장의 마인드 교육이 진행됐다. 50년 전, 가난했던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와 ‘장애아’라는 생각을 이겨내고 놀라운 삶을 살고 있는 민섭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사고력을 했을 때 갖게 되는 지혜에 대해 설명했다.
우간다 스카우트 부회장은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지도자들이 먼저 마인드 교육을 배워야 한다는 것에 적극 동의하며 스카우트 본부 직원들에게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우간다 스카우트 조직위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기만을 기다리지만 한국 사람들처럼 국가를 위해 먼저 일을 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없다며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적극 동의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강연이 자신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다며, 본부 앞에 도로에 큰 구멍이 생겼을 때 직원끼리 돈을 모아 한두 시간만 투자해도 고칠 수 있었지만 몇 년이 지나도 안 고치는 자신들의 마인드의 현 주소를 알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IYF 마인드 교육의 ‘깊은 사고력’, ‘도전정신’, ‘연합하는 마음’이 스카우트가 추구하는 정신과 일맥상통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일을 진행하기를 희망했고 2020 아프리카 잼버리를 위한 IYF의 지원을 요청했다.
- UBC 우간다국영방송국 MOU 체결 및 방송국 TOP 매니지먼트 대상 마인드 교육
UBC 우간다국영방송국과 IYF는 오래 전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2017 우간다월드캠프 당시 중계차를 보내어 개막식을 생중계로 우간다 전역에 방송했고, 월드캠프를 무료로 광고해주었으며, IYF를 방송국으로 초청해 방송해주었다. 또한 2019 한국 월드캠프에 방송국 직원 두 명을 보내 한국 월드캠프를 취재하게 했고, 두 직원들 모두 IYF와 마인드 교육에 마음을 열었다.
방송국 사장은 현재 방송국 직원들의 문제를 보고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고 방송국 직원 대상 마인드 교육을 해줄 것을 IYF에 요청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 한 달에 한 번 씩 1년간 방송국 직원 대상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11월 14일, 방송국 MOU 체결 및 방송국 TOP 매니지먼트를 대상으로 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이헌목 사무총장은 사는 환경에 따라 자라는 크기가 달라지는 코이의 법칙에 대해 설명했다. 어항에 갇혀 있는 코이는 1.5cm 밖에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도 생각 안에 갇혀 있으면 발전할 수 없다며 ‘마인드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UBC 방송국 국장은 마인드 교육이 자신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며 IYF에 감사를 표현했다. 그리고 하루 빨리 방송국 직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기를 건의했다.
- 우간다 재정경제부 장관 면담
2019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아제드라 재무부 장관은 IYF에 마음을 열고, IYF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마인드 교육이 젊은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봤다. 특히 한국 방문 당시 이헌목 사무총장과 개인 면담을 통해 IYF와 뜻을 함께 했고 그 이후로도 IYF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왔다.
11월 14일 이헌목 사무총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관은 이헌목 사무총장과 한국 월드캠프 참석 당시 감사했던 일들을 나누었고 한국에 돌아가면 박옥수 목사 부부에게 안부의 인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빅토리 교회 기업인 직장인 수요 새벽 모임 말씀 (생방송)
11월 13일 새벽, 이헌목 목사의 말씀이 우간다 전역에 생중계되었다. 세루와다 비숍과 한국에 방문한 부 비숍은 이헌목 목사의 우간다 방문소식을 듣고 꼭 수요일 새벽에 교회에 방문해서 말씀을 전해 주기를 부탁했다. 성막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될 때마다 빅토리 교회 형제 자매들은 놀라워하며 말씀을 경청했다.
그리고 올해 한국에 방문했던 무치비 비숍과 개인 보좌관인 리차드 씨는 새벽 모임 후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간증했다. 2018년 송구영신예배 당시는 박옥수 목사와 선교회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번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고 난 후에는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가 위대하고 놀라운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며 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고 뜨거운 마음을 간증을 했다.
-캄팔라 지역 지역장 및 간부 목회자 모임 마인드 교육
올해 한국 CLF에 참석한 고드프리 비숍은 13일 오전, 캄팔라 지역장 및 간부 목회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영규 교육위원을 초청해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규 교육위원은 레드우드 이야기를 통해 ‘강한 마음’에 대해 강연했다. 목회자들은 마인드 교육에 온 마음을 열고, 목회자들이 운영하는 학교 및 목회자 모임에서 마인드교육을 해주기를 희망했다.
- 우간다 국회 성경 공부
11월 14일, 국회 성경공부 모임에 이헌목 목사가 초청을 받아 말씀을 전했다. 이 성경공부 모임의 회원들은 국가 기독교 행사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문 국회의원들이다. 성경공부 모임에 10명 정도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고, 말씀을 들으며 모두들 감격해했다.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누구의 죄도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나고자 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태어난 것도 어떤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처럼 우리는 마음의 소경으로 태어나 늘 정죄 속에서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다 이루었다.' 말씀이 연결되면서 소경이 눈을 뜬 것처럼 우리도 눈을 뜨고, 의롭고 거룩하고 영원히 온전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문제가 생겨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듣고 해답을 찾아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오늘 저를 위해 보내주셨습니다.” (참석한 국회의원 인터뷰 중)
- UBC 기독교 프로그램 ‘크리스천 포커스(Christian Focus)’말씀 방송녹화
UBC와의 MOU 체결식 이후, 2019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PD 토니는 자신의 프로그램 ‘크리스천 포커스(Christian Focus)’에 이헌목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 교육 및 성경말씀에 대한 토크쇼를 촬영했다.
이 방송은 일요일 저녁 7시 30분 뉴스 이후에 바로 나가서 약 900만 명의 사람들이 시청한다고 한다. 토크쇼를 통해 IYF를 소개하고, 마인드 교육과 성경말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머물 때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발을 내딛으면 하나님이 놀랍게 일을 하신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길로, 놀라운 길로 인도하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기업, 교회 등 많은 곳에서 복음과 마인드 교육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온 우간다가 복음과 마인드 교육으로 뒤덮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을 믿는다.
글: 홍민서(18기 우간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 광운대학교 국제학부 1년)
사진: 이민재(18기 우간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 안동대학교 물리학과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