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칸타타 투어 6] 신베이시 뉴스에서 공연을 극찬하다!
[대만 칸타타 투어 6] 신베이시 뉴스에서 공연을 극찬하다!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11.17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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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유명 인사를 배출한 딴장고등학교 내 교회에서 열연하다
-신베이시 뉴스, 크리마스 칸타타를 극찬하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유명한 딴장고등학교에서 여섯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열렸다. 딴장고등학교는 147년의 역사를 가진 예술고등학교로 국제화에 발맞춰 단순히 지식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대만에서 직선제로 뽑힌 첫 대통령 리덩후이, 국민음악가 주을년 씨가 학교 출신이며 정부기관의 여러 인사들도 딴장고등학교 졸업생으로, 학생들의 자부심이 높았다. 특히 대만 ‘신베이시 뉴스’는 유명 방송국으로 15일 딴장고등학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 소식을 극찬했다.

신베이시 뉴스에서 굿뉴스코 대학생들이 열연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극찬했다.
신베이시 뉴스에서 굿뉴스코 대학생들이 열연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극찬했다.
​신베이시 뉴스에서 IYF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칸타타 공연을 홍보해주었다. (가운데 이헌덕선교사, 통역 오대은 선교사, 변대식 선교사)
​신베이시 뉴스에서 IYF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도하고 칸타타 공연을 홍보해주었다. (가운데 이헌덕선교사, 통역 오대은 선교사, 변대식 선교사)

“1막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그린 장면이 끝나자마자 많은 학생들이 환호했고, 2막이 준비되는 동안 러시아 이헌덕 선교사는 성탄절 메시지와 함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짧은 영상을 본 학생들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더욱 놀라워했다.

이날 황웨이엔 교무주임은 “처음에 볼 때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교내에도 성탄절을 맞아 공연하는 팀들이 있지만 뮤지컬이란 형식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너무도 잘 그려내어 정말 놀랍고, 더욱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학생들이 볼 때 2막에서 유쾌한 해피엔딩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사람들에게 더욱 호소력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공연을 통해 깊은 사고를 하며, 더 큰 감동을 받게 돼서 기쁘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뵙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해서 자리를 꽉 채우겠습니다.” 하고 전했다.

딴장고등학교 리셉션에서 교무주임과 학교 선생님에게 마인드 책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선물로 전했다.
딴장고등학교 리셉션에서 교무주임과 학교 선생님에게 마인드 책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선물로 전했다.

2막이 끝나자 대부분의 학생들이 안나의 이야기에 너무도 즐거워하며 막이 끝날 때에는 크게 박수치며 환호했다. 공연장이 협소했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이끄셔서 내년에는 학교 측과 더욱 협력해서 일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마음을 모두 열었다.

딴자 고등학교에서 교장 선생이 내년에는 진리대학에서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자 했고, 리셉션에서 교무주임에게 대표로 마인드 책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선물로 전했다.
딴장고등학교에서 커츠센 교장이 내년에는 훌륭한 공연장이 있는 진리대학에서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황 교무주임은 월드캠프 소식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인데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해서 가려고 합니다.” 라고 감격해하며 이야기했다.

죠수아 (경찰역, 아이티 해외봉사자): "극중에서 경찰이어서 마녀에게 맞아서 넘어지는 역활을 맡았는데 장소가 조금 협소하다 보니 실제로 넘어지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잘 마무리를 했고 하나님이 도우셔서 기뻤습니다. 세트도 무거워서 막 전환 때 조심스러웠지만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기뻤습니다."

슝창왕(주임 목사): "오늘 칸타타 공연은 너무 아릅다웠습니다. 감동적이고,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는 장면을 너무 잘 표현했고 세트나 의상 많은 것을 준비해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저희도 더 많이 돕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딴장고등학교 교회에서 열연 중인 장면
딴장고등학교 교회에서 열연 중인 장면

대만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처음 열린 만큼 하나님은 매순간 긍휼과 은혜로 가나 혼인 잔치에 넘치는 포도주처럼 아름답게 준비해주셨다. 각 공연장과 리셉션 장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고 점심과 저녁 모두 후원받아서 모자라지 않고 넘치도록 해주셨다. 일곱 번째 열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위해 모든 공연이 끝나자마자 늦은 시간 양민대학에서 세트를 내려놓고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그동안 새벽마다 홍보를 다니며 대만 시민들에게 직접 발로 뛰며 홍보했던 만큼 기대와 설렘으로 다음날을 소망하며 넘치는 기쁨을 맛보았다.

대만 신베이시 뉴스에 보도된 대만 변태식 IYF 지부장.
대만 신베이시 뉴스에 보도된 대만 변태식 IYF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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