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의 저자 류홍열 목사 초청강연회
[전주]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의 저자 류홍열 목사 초청강연회
  • 박지현
  • 승인 2019.11.18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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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죄인이로소이다'의 저자 류홍열 목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전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개최됐다.

류홍열 목사의 저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행사장 전경의 모습

이번 강연회는 독서 동아리 회원 및 전주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인생의 행복, 통쾌한 해답과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저자의 책 속의 줄거리와 그 외 더 깊은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고도화된 교육으로 지식이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마음의 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인간의 깊은 내면의 구조와 세계가 묻어나오는 저자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짚어보고 참된 행복을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도나무 합창단의 아름다운 여성중창

특히, 30년간 복음전도자와 인성교육 전문가로 살아온 류홍열 목사는 저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책 소개를 통해 '성경의 진리는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있더라도 놀랍게 해결하고 진정한 행복을 주는 능력이 있다'고 역설했다.

강연하는 류홍열 목사
참석자들은 저자가 체험한 성경말씀을 통한 삶의 변화를 진지하게 경청하였다.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내면의 근본적인 해답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저자 류 목사는 "여러분 자신을 믿고 사는 것이 얼마나 불안한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얼마나 괴롭습니까? 진짜 멋진 인생은 하나님과 더불어 살면서 괴로움과 슬픔을 이기는 삶인데 이 것은 성경에만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파도가 3m씩 치는 풍파가 있어도 예수님이 잔잔하라고 하면 잔잔해지는 내용처럼, 여러분 마음에 문제는 산더미같이 많은데 잔잔해지고 주님이 믿음 주시고 또 약속처럼 이뤄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세계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고 강조했다. 

또 류 목사는 "사람은 육체의 삶에서는 만족이 없기 때문에 영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이 믿어지면서 함께 동행하고 마음을 나누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기에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건 하나님 뿐인 것이 정상이고 당연합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독자들과 기념촬영식
참석자 전체와 기념촬영

강연 이후 감사의 꽃다발 증정과 독자들과의 기념촬영을 가졌으며 이어진 저자와의 만남시간에서 독자 7명과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저자의 신앙관과 체험담으로 복음을 전했다.

'저자와의 만남' 전 기념 싸인을 받고 있는 모습
류홍열 목사는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자들에게 중생의 체험과 변화를 자세히 풀어 이야기했다.

저자 강연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마음의 구조와 세계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고 깊이 있는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독서회원 뿐만 아니라 전주시민들에게도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연회를 활성화하여 많은 분들이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생각과 삶의 변화가 이루어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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