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를 복음으로 덮을 하나님의 군대.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를 복음으로 덮을 하나님의 군대.
  • 남필현
  • 승인 2019.11.1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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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사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 개교식 및 신학생 수업
하와사 타보르 장로교회 주일오전예배
에티오피아 남부 기독교 연합 지도자 마인드 교육
에티오피아 남부 IYF 청소년 센터, 건축학교, 유소년 축구 교실 부지 답사.
     1.하와사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 개교식 및 신학생 수업

11월 9일 조성화 목사는 에티오피아 하와사 교회를 방문하여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 개교식 및 신학생 수업을 인도했다. 1억이 넘는 인구를 가진 에티오피아를 복음으로 덮기 위해 마하나임 신학교에 50명이 모집되어 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교한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더 많은 목회자들과 인도자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군사로 더해질 것을 소망하고 있다.

 

     2. 하와사 타보르 장로교회 주일오전예배

에티오피아 기독교에서 제일 오래되고 가장 큰 교단인 장로교 교단은 그동안 가장 많이 복음을 대적하고 핍박했었다. 지난 10월 남부 아르바믄쯔 시 부지사의 초청으로 가모 주의 도청 직원 및 시청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가졌었다. 그 기간 아르바믄쯔 시와 가모 주 장로교회 대표 인도자인 '티오' 씨는 조성화 목사의 마인드 교육을 들은 후, CLF를 참석해 마음을 열고 아르바믄쯔시의 연합 장로교회 주일예배에 조성화 목사를 초청해 1천 명의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때를 계기로 연결된 티오 씨는 이번 조성화 목사의 하와사 방문 소식을 듣고 하와사 시 장로교단 인도자들에게도 선교회를 소개하며 연결해 주었고, 하와사 시 21개 장로교회 주일 오전 예배와 인도자 모임, 청소년교육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하와사 시 21개 장로교회 중 하나인 ‘타보르 장로교회’에 초청을 받은 조성화 목사는 천오백 명의 교인들에게 두 시간 동안 성막을 통해 복음을 전했고, 말씀을 들은 수석목사와 담임목사 및 장로들은 큰 감명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부탁하기도 했다.


   3.에티오피아 남부 기독교 연합 지도자 마인드 교육

11월 9, 10일 토요일, 일요일 양일 오후마다 에티오피아 남부 기독교 총 연합의 초청을 받은 조성화 목사는 140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복음을 전했고, 교육을 받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본인들이 사역하는 각 지방의 청소년 리더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요청했다.

4년 전 에티오피아 남부 기독교 중심지인 하와사에 교회가 개척되고 CLF와 집회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었다. 사도행전과 같이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는 핍박과 대적이 함께 일어나지만 마지막에는 복음이 승리하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처럼 하와사에도 똑같이 역사했다.

“시편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이번 조성화 목사의 방문을 통해 복음을 대적하고 핍박하고 복음의 원수 노릇을 했던 장로교 교단과 남부 기독교 총 연합 인도자들에게 복음이 증거되는 주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다.

 
 
    4. 에티오피아 남부 IYF 청소년 센터, 건축학교, 유소년 축구 교실 부지 답사.

11월 11일 월요일 조성화 목사는 월라이타 주 주지사의 초청을 받아 소도 시를 방문했다. 올해 10월 월라이타 주의 주지사와 고위 공무원 팀은 한국을 방문해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만나 면담을 가지고 복음을 들었다. 주지사는 박옥수 목사에게 IYF 센터를 세우고 청소년들에게 마인드 교육과 복음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고 남부 월라이타 시의 부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월라이타 국립 대학교와 농업 대학교가 있는 시의 중심지에 1만 5천 평의 평지를 보여주었고 이곳에 IYF 청소년 센터가 세워지기를 요청했다. 에티오피아 남부는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중심지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지에 남부 센터가 세워져 남부 청소년들이 변화되고 기독교가 성경으로 돌아와 개혁되는 시작지가 될 줄을 믿는다.

1만 5천평의 IYF 청소년 센터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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