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령의 열기가 가득한 스페니시 목회자 CLF
[미국] 성령의 열기가 가득한 스페니시 목회자 CLF
  • 임명철
  • 승인 2019.11.2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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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훈 선교사 미국 3개 도시 CLF 전도 여행

지난 11일(월), 12일(화) 양일간 기쁜소식선교회 멕시코지부장 신재훈 선교사를 강사로 미주리 주 캔사스시티 다운타운에 위치한 Comfort Inn & Suites에서 CLF를 개최하게 되었다. 신재훈 선교사와 함께 멕시코 지부 임원들도 함께 전도여행에 동행했다. 

11일 도착 첫날 아침, 캔사스시티 스페니시 목회자 연합 회장인 로베르토 모레노 박사와의 인터뷰를 위해서 Mosaikon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 인터뷰는 캔사스시티 인근 스페니시 목회자들을 CLF에 초청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왼쪽부터) 캔사스 시티 임명철 선교사, 멕시코 시티 신재훈 선교사, 로베르트 모레노 박사, 멕시코 지부 임원들
(왼쪽부터) 캔사스 시티 임명철 선교사, 멕시코 시티 신재훈 선교사, 로베르트 모레노 박사, 멕시코 지부 임원들
CLF 초청을 위한 인터뷰
CLF 초청을 위한 인터뷰

이번 CLF는 "구약성경의 성막을 통해서 비추어 보는 현대인의 신앙”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 중 여러 목회자들은 "캔사스 시티 지역에 170개의 스페니시 교회의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오랫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습니다. 이번 CLF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에 접수한 99명의 목회자와 리더들은 강연을 들으면서 말씀에 감격해했고, 본인들의 사역에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감사해했다.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선교사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선교사

캔사스 시티 스페니시 목회자 연합 로베르토 모레노 목사는, 자기의 개인 페이스 북을 통해서 강연을 생방송으로 중계했고, 170개의 교회 중 40명의 목회자 및 리더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현지 참석과 온라인 참석을 통틀어 대략 140명의 목회자와 리더들이 CLF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기쁨과 축복 속에서 CLF는 마쳤고, 많은 참석자들이 캔사스 시티에서 더 큰 규모로 행사를 할 수 있기를 요청해왔다.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의롭게 되었다고 손을 들어 화답하는 참석자들
캔사스 시티 스페니시 목회자 연합 회장/ <br>​​​​​​​ Mosaikon Community of Faith Ministry 교회 로베르토 모레노 목사
캔사스 시티 스페니시 목회자 연합 회장/ 
Mosaikon Community of Faith Ministry 교회 로베르토 모레노 목사

"저희들은 이 그리스도 중심, 성경 중심적인 성령의 놀라운 가르침이 캔사스 시티 목회자들을 훈련시키면서 올 한 해를 정리해주었다고 믿습니다. 기쁜소식과 성경에 근거한 은혜의 복음, 회개, 죄사함,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은 영원한 속죄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정말 시급하고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신재훈 목사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목자 교회 , 레오나르도 카브레라 목사
좋은 목자 교회 , 레오나르도 카브레라 목사

"기독교의 믿음을 전하는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과 리더들은, 기본적인 것이지만 굉장히 깊은 이런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저는 이 모임에 굉장한 감명을 받았습니다. 속죄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것이 어떻게 구약성경에 다 나타나 있는지, 이 모든것은 갈보리 십자가의 모형이었습니다. 그것을 이해 했을때 너무 기뻤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캔사스 시티 임명철 선교사 (오른쪽)
캔사스 시티 임명철 선교사 (오른쪽)

"캔사스 시티에서 처음 하는 스페니시 목회자 CLF라서 많은 것이 부족했지만, 종들에게 물어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첫 발걸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하셨고, 우리의 생각 넘어로 하나님이 많이 도우시고 성령의 열기가 가득한 집회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서 더 큰 장소에서 집회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두 번째 도시, 오클라호마 시티 CLF

캔사스에서 밤새 여섯 시간을 달려 도착한 오클라호마 시티, 기쁜소식 오클라호마 교회 주위로 100여 개의 스페니쉬 교회가 있지만 목회자 모임 하나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정도로 연합하지 않는 독립 교회들이 주를 이룬다. 

11월 13일, 14일 세 번의 세션에 14개의 교회에서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고, 13일 저녁에는 오전에 CLF 말씀을 들은 Otto Orellana 목사가 시무하는 Pueblo de Dios 교회의 초청을 받아 70명의 성도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훈 선교사의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과 교회 성도들은 구원을 받았다고 손을 들며 감격스러워했고, Otto 목사는 계속해서 함께 일하자며 내년 한국 CLF에도 참석하겠다고 했다. 

이번 CLF 지역 모임은 몇 해 동안 초청했지만 전혀 반응하지 않던 목사들이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왔다가 선교회의 역사와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신앙, CLF의 취지에 놀라며 특히 여섯 세션, 한 시간 반씩 들려지는 성막강해 말씀에 너무 놀라워하며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 또한 더욱더 말씀을 배우고 싶어 하고 스프링필드 최고목회자과정에 참석하고 싶어 했다.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선교사
말씀을 전하는 신재훈 선교사
직장을 빼고 참석하신 목회자들
직장을 빼고 참석한 목회자들
직장을 빼고 참석하신 목회자들
직장을 빼고 참석한 목회자들

“그동안 목회자들을 만나고 초청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CLF 지역집회를 통해 복음을 증거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보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제 마음에 없던 믿음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 박정호 목사, 기쁜소식 오클라호마교회

“이 모임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스로 깊이 있게 깨달아 보려고 했지만 되지 않았고 오늘 모임을 통해 비로소 예수님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모든 죄를 씻으셨다는 사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저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 로렌조 플로레스, 올리버 교회 

“속죄 제물을 드리는 제사법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이 무슨 의미인지, 그의 죽음과 부활이 무슨 뜻인지 충분히 가르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마리아 빌라로보스, 진리의 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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