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20일까지 기쁜소식 상주교회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제목으로 문민식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상주교회 오을교 목사는 이번 집회는 주변의 지역교회에서 많은 형제 자매들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집회를 시작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부활하셔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셨다. 우리의 모든 죄와 모든 병도 고쳐주셨고 믿음으로 이기는 삶을 살게 하셨다고 전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처럼 말씀과 마음이 연결될 때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며 사회를 시작했다.
강사 문민식 목사는 출애굽기 21:17~19 말씀으로 "지팡이 되신 예수님을 짚고 기동하면 넉넉하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신다. 사람이 자기 생각을 믿기 때문에 고생하게 되고 목마름이 찾아오며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의 세계는 스스로 설 수 없는 자에게 사랑과 긍휼을 입히시며 엎드러지는 자에게 짐을 벗겨 주신다. 신앙은 마음을 합하는 것이며 실과 바늘이 하나로 연결되어야 하듯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하나로 합해질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된다. 마가복음 5:35~43 야이로의 딸이 죽었지만 잔다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살아나는 것처럼 죄를 사함 받는 것도 내가 보는 형편, 기분, 감정, 의지를 모두 내쫓고 예수님이 의롭다 하시면 나도 의롭다, 예수님이 거룩하다 하시면 나도 거룩하다고 하는 것이다. 신앙은 은혜로 되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원치 않는 곳으로 데려갈 때 내가 보는 것을 무시하고 이끌림을 받는 것이 신앙이다." 라고 전했다.
기쁜소식 김천교회 예향 합창단의 밝은 표정과 아름다운 찬송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열게 해 주었다.
집회소식을 듣고 온 많은 이들이 이런 참된 복음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교회를 다녀도 죄 때문에 고통하며 살았는데 복음을 듣고 내 죄가 모두 없어졌다며 기뻐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작되었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피 흘려 주신 참된 의미가 더 많은 상주시민들에게 알려지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