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인사들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이 11월 29일(금) 오후 4시에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있었다.
오늘날 편리하고 풍요로운 사회는 역설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립과 불행으로 몰고 가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이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익산의 각계각층 인사들은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IYF의 프로그램과 그 성공사례를 접하고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강연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화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는 행사에 참석한 약 40여 명의 인사들을 대표하여 축사를 전했다.
"11년 전 IYF학생의 부탁으로 IYF동아리 지도교수를 맡게 되었습니다.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님을 신문 상에서 접한 적이 있어서 호기심을 가지던 중에 그 인연으로 전주에서 처음 뵙게 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성직자들이 자기 교회와 지역, 나라를 위해 사시는데 이 분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온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계셨습니다. 이 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 생각하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종교는 달라도 이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내는 포도나무 합창단의 특별 무대로 한결 부드러워진 가운데,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오늘 박 목사님을 만나 인생이 무엇인가를 회고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의 역사는 만남에서 시작되며, 만남의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우리 삶 속에는 다양한 희노애락이 있지만, 우리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합니다. 오늘 목사님의 주제강연을 들으면서 삶을 회개 성찰하게 되었고, 앞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런 만남이 영원히 지속되어 모든 인류가 평화와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류광수 /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회장
한편, 박옥수 목사는 오는 12월 1일에도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가지며 전라북도에서 청소년과 사회문제에 관한 해법을 전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