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박옥수 목사와 전주 인사들과의 만남,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과 마음으로 만나면서
[전주] 박옥수 목사와 전주 인사들과의 만남,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과 마음으로 만나면서
  • 박지현
  • 승인 2019.12.10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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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 1일, 전주시에 위치한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는 전주시의 뜻있는 인사들과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날 사회의 대표적 이슈인 청소년 인성교육이나 신앙문제에 대한 해법, 인생의 참 행복을 모색하는 전주시 각계 인사들 200여 명이 모여 IYF의 교육적 활약과 박옥수 목사의 신앙관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전경의 모습
사회를 맡은 박영주 IYF 이사

 IYF의 박영주 이사는 사회를 통해 IYF 운영진의 꿈은 '청소년들이 하루를 마감할 때 행복으로 잠들고 하루를 시작할 때 소망으로 눈뜨는 것'이라며 세계 100여 개국에서 청소년들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그런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IYF정신으로 설립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꿈을 가지고 도전한 결과 2015년 마르크트오버도르프 합창제 최고상 등 가장 권위있는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당일 저녁에 있는 칸타타 전주공연을 소개했다.

축사를 전한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
신현종 前 바울신학대학 총장의 축사

 전라북도 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목사님의 활동을 기사를 통해 많이 접해왔는데 지금도 굉장히 건강해보이십니다. 앞으로도 활동을 왕성히 하셔서 전 세계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시길 바라고, 저도 IYF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돕겠습니다. 우리 전라북도에는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가 열리고 저도 연관 기관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IYF가 잼버리 성공개최의 일환이 되도록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前 바울신학대학 총장을 역임한 신현종 목사는 "저는 제 생애에서 가장 잘못한 일 하나와 잘한 일 하나를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일 잘못한 것은 신학대 총장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죄인인 목사들을 많이 배출해왔다는 것이고 제일 잘한 것은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구원의 확신을 얻은 것입니다."라고 축사를 전하며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참된 복음을 모두 받아들여 진정한 행복을 얻을 것을 촉구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의 특별연주
포도나무 합창단의 여성중창 무대

 IYF홍보영상을 시청한 이후, 그라시아스합창단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원의 연주와 전주 포도나무 합창단의 여성중창은 장내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고 밝게 했다.  

특별강연을 펼치는 박옥수 목사

이어 박옥수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진짜 변화는 하나님과 인간의 마음이 만나는 데 있다고 강연했다.
"지구상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이 없습니다. 성경에 나온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모세·베드로도 처음에는 하나님의 마음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故 존 아타 밀스 가나 대통령은 그 나라에서 가장 믿음이 좋은 분으로 유명하셨지만, 죽음 앞에 섰을 때 죄를 해결하지 못하여 두려워하셨습니다. 저는 성경에 기록된 대통령의 죄에 대한 판결문인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알려드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가려고 하지만, 율법은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율법 외의 다른 의인 예수님을 소개하면서 내가 무엇을 잘 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기에 값 없는 은혜로 의롭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런 복음을 받아들이고 정확히 죄사함 받고 거듭나면 성령이 임하시면서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마음이 같아지면 하나님이 모든 일을 돕고 은혜를 베푼다며 기쁜소식선교회는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학생들을 가르쳐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진지하게 듣는 참석자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는 정치 종교 사상의 벽을 다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박옥수 목사님께는 존경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 저도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 한 부분을 담당해 매진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동현 / 법무부 전주소년원협의회 소년보호위원

"오늘 참석해서 메시지를 들어보니 나는 목회에 실패했고, 하나님 앞에 누만 끼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 복음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는 일에 오늘 이 자리가 큰 힘이 되길 바라고, 박 목사님은 참 목자입니다. 이런 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알리고 세계를 살리는 희망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 김조명 / 청양복음기도원

참석자들과의 기념사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은 짧은 시간 준비되어 진행되었지만, 전라북도의 인사들에게 진정한 변화를 불러오는 원리를 알려주며 참석자 모두에게 파문을 던졌다. IYF전북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사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며 도내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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