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과테말라 시티에서 열린 CLF 소식
[과테말라] 과테말라 시티에서 열린 CLF 소식
  • 강민석
  • 승인 2019.12.0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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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시티 CLF
-과테말라 기독교협회 회장 후안 목사와의 면담
-과테말라 성막교회 주일 오전 예배 말씀 인도
-과테말라 도피성 교회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인도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김진성 목사 일행이 과테말라를 방문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목회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셨다.

과테말라 시티 CLF

올해 2월 파나마 CLF 때 공동 지지 선언을 한 오스칼 사이 목사
올해 2월 파나마 CLF 때 공동 지지 선언을 한 오스칼 사이 목사

11월 30일 저녁 과테말라 수도인 과테말라 시티에 위치한 지속적인 찬양 교회에서 CLF 모임이 개최됐다. 이번 CLF는 카이로 사도 교단 대표 오스칼 사이 목사의 주최로 이루어졌다. 오스칼 목사는 작년 8월 멕시코 월드문화캠프 및 CLF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이어 올해 2월 파나마 월드문화캠프 및 CLF에 참석해 "진리만을 전하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지지하고 싶다."며 중미 각국 기독교 대표 교단들의 기쁜소식선교회 공동 지지 선언문 발표에 동참했다.

11월 페로니아 지역 CLF에 참석했던 오스칼 사이 목사
11월 페로니아 지역 CLF에 참석했던 오스칼 사이 목사

지난 11월 5일과 6일, 페로니아 지역에서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선교사를 강사로 가졌던 CLF에 오스칼 목사가 참석을 했다. 그때 오스칼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해주는 복음을 과테말라의 많은 목사들이 듣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과테말라 시티에 많은 목회자들이 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수도에서 CLF를 해서 더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었다. 그 후 11월 30일, 김진성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오스칼 목사는 수도에서 CLF 장소도 직접 찾고 목사들을 초청하며 온 마음으로 이번 CLF를 준비했다. 

김진성 목사 일행이 과테말라에 도착했을 때 오스칼 목사는 공항까지 나와 김진성 목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목사님, 과테말라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곳에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그 교회들이 교인들에게 스스로를 정죄하게 하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영원한 속죄의 복음, 죄에서 자유케 하는 이 말씀이 과테말라에 꼭 필요합니다.” - 오스칼 목사, 카이로 사도 교단 대표 목사

CLF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CLF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이날 CLF는 기쁜소식과테말라 교회 강민석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카이로 사도교단 대표 오스칼 사이 목사, 과테말라 기독교 연합 임원인 호르헤 카스트로 목사 등 여러 목회자들이 모임에 함께 했다. 오스칼 목사는 “CLF를 통해 과테말라 교회가 달라질거라고 믿고, 이 모임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은 복을 받을 겁니다.”라고 환영사를 전하고 모임을 위해 기도 했다.

이어 강사 김진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성경적인 교육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믿음을 가르치기 원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았습니다. 그 후 베드로는 더 이상 자기 생각을 믿지 않고 말씀을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에스더서에 나오는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자기의 경험, 원함으로 사는 삶이 아닌 말씀 만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을 가르켜 주었습니다. 그 후 에스더는 아하수에로 왕 앞에 섰을 때 자기의 것을 가지고 나아가지 않고 헤개가 준비한 것 만을 가지고 나아가서 결국 왕비가 됐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것이 아닌 예수님의 것 만을 들고 나오길 바라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갔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거룩하게 됐습니다. 말씀에서 거룩해졌다고 하면 우리는 거룩해진 겁니다. 말씀 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목회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목회자들

CLF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죄인이라고 생각했던 잘못된 자기 생각에서 돌이키며 의롭다 하시는 말씀을 받아들여 기뻐했다.

말씀을 마치고 과테말라 기독교연합 임원인 호르헤 카스트로 목사는 김진성 목사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과테말라 기독교연합 임원 호르헤 카스트로 목사 (가운데)
과테말라 기독교연합 임원 호르헤 카스트로 목사 (가운데)

호르헤 목사는 "이런 영적으로 깊이 있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고 전하며 "제가 속해 있는 하나님의 성회 완전한 복음교단은 과테말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교단인데 우리 교단 목사들도 기쁜소식선교회의 말씀을 하루 속히 듣기를 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테말라 기독교협회 회장 후안 목사와의 면담

기독교협회장 후안 마누엘 목사와 면담
기독교협회장 후안 마누엘 목사와 면담

과테말라는 개신 교회들의 80%가 기독교협회에 속해 있다.

CLF를 마친 김진성 목사 일행은 과테말라 개신교를 대표하는 기독교협회장 후안 마누엘 목사 부부와 교회에서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김진성 목사는 IYF 설립 배경과 전세계에서 박옥수 목사님이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일들을 소개했다.
이에 후안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전세계적으로 복음을 위해 힘있게 달려나가는 소식을 들으니 무척 기쁘고, 기쁜소식선교회에서 하는 모든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개척 된 기쁜소식과테말라시티교회도 돕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진성 목사는 내년 2월에 있을 온두라스 CLF와 코스타리카 CLF에 후안 목사를 초청했고 후안 목사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과테말라 성막교회 초청 주일 오전예배 말씀 인도

성막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성막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김진성 목사는 지난 11월 6일에 가졌던 CLF에 참석해 복음을 들은 아파리시오 아후 목사의 초청으로 성막교회에서 주일 오전예배 말씀을 전했다. 김진성 목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통해 말씀을 전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법 아래 있으면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을 만나 법이 바뀌는 은혜를 입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 여자의 마음에는 사랑과 감사가 가득차서 더 이상 죄가 이 여자를 끌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자의 죄만 지고 가신게 아니라 여러분의 모든 죄도 지고 가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 안에 있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성막교회 교인들
말씀을 경청하는 성막교회 교인들

성막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죄에서 벗어나 기뻐했다.

과테말라 도피성 교회 초청 주일 저녁예배 말씀 인도

도피성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도피성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오전예배에 이어 김진성 목사는 주일 오후예배를 위해 아마티틀란 지역에 위치한 도피성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진성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죄를 짊어가시고 땅에 성소가 아닌 하늘의 성소에서 죄를 씻으시고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에 집중하며 경청을 했고 “아멘!”을 외치며 이제 죄인이 아닌 영원히 의롭게 된 사실에 행복해 했다.

도피성 교회에 시무하는 호르헤 콘데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자주 사귐을 갖고 함께 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말씀을 경청하는 도피성교회 교인들
말씀을 경청하는 도피성교회 교인들

계속되는 과테말라 CLF를 통해 하나님께서 복음의 문을 열고 계신다.

앞으로 과테말라 기독교가 복음으로 복을 얻고  이 나라가 복음으로 뒤덮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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