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러시아 칸타타 투어 #1 하나님이 이끄셨습니다.
[러시아] 극동 러시아 칸타타 투어 #1 하나님이 이끄셨습니다.
  • 오혜민
  • 승인 2019.12.06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일, 동쪽의 끝을 의미하는 ‘극동’ 블라디보스톡에서부터 칸타타 투어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처음에는 형편과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할 수 있을까?’라며 주저하던 우리들이 교회의 인도를 통해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처음으로 칸타타를 하기에 단원들에게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무대 소품부터 의상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직접 제작해야 했고 연기 부분에서도 경험이 없는 자원봉사자 단원들이 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단원들 서로 기도하며 마음을 다잡고 하나로 모아 일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믿음은 자동문이라는 말씀처럼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문이 믿음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 열리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칸타타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찾아왔지만 매일 자신과 싸우고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단원들은 기쁘고 감사해했다.

12월 1일 오후, 블라디보스톡 에크바또르 공연장에 도착했으나 공연장 측 문제로 인해 우리에게는 리허설 할 수 있는 시간조차 없었다.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 했고 곧바로 공연을 시작했다. 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했음에도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도우심을 볼 수 있었다.

칸타타 공연 전 준비 중인 미국춤
칸타타 공연 전 준비 중인 미국춤

라이쳐스와 애한, 미국 댄스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댄스로 인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의 긴장을 풀어주었고 마음을 열게 해주었다.

마인드 교육
마인드 교육

댄스 공연을 마친 뒤 김봉철 목사는 어느 곳에서 사느냐에 따라 몸의 크기가 변하는 코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내 생각의 한계를 벗어나 생각 밖에 있는 지혜를 받아들일 때, 우리의 인생이 놀랍게 변화되는 코이라는 물고기에 대한 마인드 교육이 있었다.

칸타타 2막 안나 이야기 공연 시작
칸타타 2막 안나 이야기 공연 시작

강연을 마친 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시작되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처음으로 하는 칸타타에 단원들이 긴장을 많이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칸타타의 감동을 보다 완벽하게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 관객들은 안나 이야기를 보며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안나 가족
안나 가족
2막 공연

첫 공연인 만큼 단원들에게는 부담이 컸음에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칸타타 공연을 마치고 난 뒤 관객들은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