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끄는 박옥수 목사
[토고]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끄는 박옥수 목사
  • 박용언
  • 승인 2019.12.15 0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옥수 목사 입국, 기자회견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 국영방송국 TVT 생중계 출연
뜨거운 토고 언론의 주목을 받는 박옥수 목사

12월 13일 저녁, 토고 파우레 그나싱베(Faure Gnassingbe) 대통령의 초청으로 토고를 방문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및 일행이 도착했다. 토고 상공부 장관 및 정부 관계자들은 박옥수 목사를 공항 귀빈실로 안내하며 토고 방문을 환영했다.

박옥수 목사 입국, 기자회견

현지 언론은 박옥수 목사의 숙소인 페브리에 호텔에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늦은 밤, 기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인터뷰를 요청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옥수 목사의 소식을 전해들은 현지 언론은 박옥수 목사의 숙소인 페브리에 호텔에서 인터뷰를 요청했다. 특별히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토고 TV2, 피라미드FM을 비롯해 많은 언론사에서 나와 이번 방문을 취재했다.

기자들의 다채로운 질문에 박옥수 목사가 답하며 "IYF를 통해 사고하는 법을 배우면 토고의 젊은이들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고 토고가 잘 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일정 중 국가기도회와 CLF에 대한 질문에 박옥수 목사는 2017년 시작돼 지금은 전세계 16만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같이 하고 있는 CLF모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성경과 인간의 생각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 참된 신앙이며 토고가 더욱더 새로워지길 바랐다.

특별 기자회견이 마친 후 참석한 기자들과 단체사진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특별 기자회견 내용은 토고 방송과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질 예정이다.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 국영방송국 TVT 생중계 출연

토고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토고 국영방송국 TVT

12월 14일 8시, 토고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토고 국영방송국 TVT에 출연했다.

토고 TVT방송국은 토고 유일의 국영방송으로 토고 전 지역으로 방송되는 시청률이 가장 높은 방송국이다. 박옥수 목사 및 그라시아스합창단은 TVT방송국의 프로그램 ‘상쾌한 아침’(L’bala) 초대석에 출연했고, 30분간 토고 전 지역에 생중계됐다.

합창단의 음악에 맞춰 방송 관계자들도 즐거워했다.

상쾌한 아침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소프라노 최혜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트럼페터 한선교의 트럼펫 연주가 어우러진 현지 노래에 스튜디오 안에 있는 방송 관계자들도 어깨와 손을 들어 흥겨워했고, 박수를 치고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토고 대통령 초청으로 방문한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국제청소년연합(IYF) 활동에 대해 물었다.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을 설립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자동차는 엔진만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제동 능력도 있어야 되는 것처럼, 토고 학생들이 욕구만 키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능력을 함께 키울 때 바르게 자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이 흐르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전해져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라이베리아에서 해외봉사를 하던 최요한 단원이 전갈에 물려 죽을 수밖에 없었을 때 하나님과 마음을 연결시키는 일을 통해 그 단원이 죽음에서 생명을 건졌고 지금은 세 아이의 아빠로 IYF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것처럼, 토고의 젊은 학생들에게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연결시키며 이끌고 싶다고 설명했다.

토고 국영방송 TVT의 프로그램 '상쾌한 아침' 초대석에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이 30분간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토고를 향한 비전을 묻는 질문에는 2019 일본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행사에서 토고 대통령과의 만남을 전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바르게 이끌고자 하는 대통령의 뜻을 따라 정부와 함께 초·중·고 뿐 아니라, 대학에까지 마인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0분 동안 진행된 초대석에는 IYF활동뿐 아니라, 국가기도회 및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소식을 비롯해 박옥수 목사의 토고 국빈 방문을 전역에 알리는 시간이 됐다.
 

토고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는 박옥수 목사

오전 행사가 마친 후, TV방송국(국영방송 TVT, 민영방송 TV2), 라디오 채널(Radio Rome, Pyramide FM), 신문(5개 언론사), 인터넷언론 등 총 11개 언론사에서 나와 박옥수 목사를 집중 인터뷰했다.

기자들은 대통령이 박옥수 목사를 초청한 이유, 국제청소년연합의 설립배경, 토고 청소년들을 이끌어갈 구체적인 플랜, 기독교지도자모임의 목적 등 다양한 질문들을 하며 30여분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옥수 목사는 기자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자세하게 답하면서, 언론인 여러분들의 도움이 크게 필요하다며 토고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기사와 활동을 접하며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토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문한 박옥수 목사의 일정 하나 하나에 하나님이 크게 일하심을 느낀다.
토고 정부에서부터 언론, 청소년들, 기독교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토고를 바꾸시길 기뻐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