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CLF, "아직도 죄가 있는 분 있습니까? 의롭게 되신 분 손들어 보세요!"
[토고] CLF, "아직도 죄가 있는 분 있습니까? 의롭게 되신 분 손들어 보세요!"
  • 박용언
  • 승인 2019.12.15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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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 포럼이 진행되고 있는 로메 국립국장

14일, 토고 대통령 초청으로 참석한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오전 저녁으로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 포럼이 로메 국립국장에서 토고 기독교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비숍과 목회자들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12월 31일,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우간다 2018-2019년 송구영신예배(PASSOVER FESTIVAL)에 참석한 10만 관중들
2018년 12월 31일, 만델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우간다 2018-2019년 송구영신예배(PASSOVER FESTIVAL)에 참석한 10만 관중들

2017년 3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슬로건 아래 뉴욕에서 공식적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출범한 이래 3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 약 16만 명의 목회자들이 참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다. CLF에서 구원받은 기독교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세계 각국에서 목회자 모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심포지엄에 참석했던 우간다 세루와다 비숍은 박옥수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해 2018-2019 우간다 송구영신예배에서 1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렇게 CLF는 전 세계 복음 전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코피 아카포(Koffi Akakpo) 비숍(토고 하나님의 영의 교회(THE SAINT OF GOD – TOGO))
지난 2019 가을 서울 성경세미나 및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심포지엄에 참석한 코피 아카포(Koffi Akakpo) 비숍(토고 하나님의 영의 교회)

이곳 토고에서도 2019년 가을 서울에서 진행된 성경세미나와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심포지엄에 참석했던 코피 아카포 비숍(토고 / 하나님의 영의 교회)은 히브리서 10장 10절을 통해서 거룩함을 얻었고, 구원을 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부터 전폭적으로 CLF의 강력한 후원자가 되어 많은 기독교지도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토고를 이끌어 가는 기독교지도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CLF 포럼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서 분명한 말씀을 믿을 수가 있었고, 전 세계 수많은 크리스찬 리더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성경을 정확하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알콜, 섹스, 마약, 게임 등에 빠져서 교사들도 그들을 변화시키지 못하는데 이번 CLF 포럼을 통해서 여러분들도 저처럼 정확한 말씀을 배울 수 있기 바라고, 하나님과 마음을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 코피 아카포 비숍 환영사 중 

이어 CLF 총재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미국은 한때 하나님을 섬기며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났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역사가 많이 흐려졌습니다. 전 세계 기독교의 타락은 말씀이 아닌 인간의 생각이 들어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CLF는 교단과 교파가 아닌 분명한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번에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성경 안에 나타나 있는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큰 은혜를 입게 되길 바랍니다.” - 박영국 목사 축사 중 (CLF 총재 / 기쁜소식뉴욕교회 목사)

말씀을 듣기 전 박옥수 목사의 토고 방문에 함께하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피아니스트 박수빈, 첼리스트 양하은, 소프라노 최혜미, 트럼페터 한선교가 꾸미는 솔로와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불어 찬송 “제쉬당가자”를 부를 때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따라부르며 즐거워했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24절, 그리고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시간계와 영원계에 관한 설명으로 참된 죄 사함과 영원한 속죄를 전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성경에 우리 죄의 판결문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완전한 판결문 형식의 말씀이 성경에 이미 우리가 값없이 의롭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말씀 앞에 서면 의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죄가 있으신 분 있습니까? 의로우신 분 손들어 보세요!” - 박옥수 목사 메시지 중

" 아직도 죄가 있으신 분 있습니까? 의로우신 분 손들어 보세요!"

참석자들은 모두 손을 들고 “아멘!”을 외치며 말씀에 마음을 합했다.

아모스 폴리 / 종교자유의 수호단 목사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믿음이 성장했습니다. 사람들은 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기독교인들도 늘 죄인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 죄가 씻어졌고, 구속받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씻어주셔서 우리는 은혜 아래에 있다는 사실, 이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너무 중요한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를 지을 때마다 믿음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값없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구원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모스 폴리 / 종교자유의 수호단 목사

“CLF를 통해 토고가 뜨거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마인드 변화를 가져옵니다. 토고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는데 저희는 지금 발전적인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너무나도 정확한 말씀을 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단체를 대표해서 저는 생명의 영의 말씀인 기본으로 돌아가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를 기쁜소식선교회와 CLF를 통해 함께하게 하시고 또 더욱 성장하게 하실 거라 믿습니다.” - 아모스 이따오그베 아파누 / 비숍,구청장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가 영원하고 완전한 죄 사함을 받았다는 복음을 받아들인 목회자들. 이들을 통해 토고에 뿌려질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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