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충렬 목사를 강사로 제10회 보츠와나 IYF월드드림캠프를 보츠와나 국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캠프와 준비는 모든 것에 대해 부족함으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지 않을 수 없었고 기도회와 교제를 통해서 우리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고 진행하게 되었다.

4일 오리엔테이션 이후, 5일 아카데미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보츠와나에서 접하기 힘든 한국어 배우기, 태국어배우기, 피아노, 태권도, 아트, 등의 아카데미를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월드캠프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아카데미 후에는 스페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개막식에서는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IYF 굿뉴스코 단원이 함께 준비한 라이쳐스 & 문화공연 (남미, 인도, 아프리카, 하와이, 한국 등), 아카펠라, 그리고 청소년체육문화부 장관의 환영사가 있었다.

공연과 환영사가 끝나고 모든 참가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가운데 캠프의 핵심인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강사 전충렬 목사는 엔진과 브레이크의 예화를 통해 욕구와 자제력에 대한 마인드 강연을 학생들과 소통하며 가졌다. 한 젊은이가 복권으로 인생을 역전한 후 자제력 없이 삶을 산 것이 어떻게 그에게 큰 불행을 가져왔는지에 대한 예화를 들며, 삶에서 자제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또한 오후에는 월드캠프의 꽃, 야외활동 시간을 가졌다. 미니 올림픽, 스케빈저 헌트, 포크댄스 등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처음에는 게임을 이기는 데에만 초점을 두었지만 점차 협동과 연결의 의미를 배우면서 팀원들과 마음을 합하는 방법, 교류하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배워 나갔다.

폐막식에는 현지 자원봉사자들, IYF 굿뉴스코 단원들이 함께 마음을 맞추어 아프리카 컬쳐 댄스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 특히 부채춤, 태권도 공연에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전충렬 목사는 폐막식에서 학생들에게 안수복음을 전하며,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복음을 전해 참가자들 마음에 믿음과 행복을 불어넣었다.

전충렬 목사는 청소년 및 체육문화부 라카레 장관을 예방해 면담을 가지며 회의실에서 많은 의견과 관심사를 나누고 IYF 센터 건립 및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 중 180여 명이 굿뉴스코 해외봉사 파송 훈련 신청을 했고 워크숍에 참석했다.

앞으로 보츠와나의 많은 청소년들이 IYF를 통해 죄에서의 구원과 삶에서 희망과 행복을 얻기를 바라며 굿뉴스코 훈련을 통해서 남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