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공식방문
[코트디부아르]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공식방문
  • 이준현
  • 승인 2019.12.2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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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12월 20~22일 일정으로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했다. 21일, 아비장 시(DISTRICT D'ABODJAN) 시청사에서 공식방문 환영식을 가졌다. 프랑스 대통령, 아비장 주지사, 코트디부아르 총리가 함께한 가운데 프랑스 외무부장관, 주 코트디부아르 프랑스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 코트디부아르 부족장, 각 도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첫 공식 방문 환영식이 열린 아비장 시 시청사

이 자리에 아비장 주시자 특별초청으로 조규윤 IYF 대전충청 지부장과 이준현 코트디부아르 지부장이 한국을 대표해 초청받았다. 아비장 주지사는 프랑스대통령과 인사를 나누면서 IYF 지부장들을 '한국의 나의 친구'라고 소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하는 조규윤 IYF 대전충청 지부장

12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경, 아비장 시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첫 공식 방문 환영식이 열렸다.
뵈그레 맘베(Beugre Mambe) 아비장 주지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첫 공식 방문을 축하하며 방문 기간 동안 아비장 명예시민권과 각 시와 촌을 주관하는 전통 부족장들의 지도권을 상징하는 열쇠를 부여하는 식을 올렸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가운데]과 뵈그레 맘베(Beugre Mambe) 아비장 주지사[오른쪽]
멘트하는 프랑스 대통령

뵈그레 맘베 아비장 주지사는 마침 이날 생일을 맞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뜻깊은 날을 코트디부아르 땅에서 보내게 되신 걸 정말 축하한다"고 전했고, 축하선물로 '평화맨'이라는 코트디부아르 전통이름을 지어 주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주지사께서 준비한 환영식, 아비장 시 명예 시민권과 지도권을 상징하는 열쇠와 나창(Natchan) 부족의 이름을 받아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이 크다"고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계기로 코트디부아르와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아비장 시청사 시장실에서 만남을 갖는 주지사(시장 겸임)와 조규윤 지부장

한편 아비장 뵈그러 맘베 주지사는 지난 7월 IYF 주관 장관포럼에 참석해 IYF와 MOU 체결식을 가졌고, 부산시와 아비장 시간 협력식을 부산시에서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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