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IYF, 사모아 제도·통가왕국 정부기관 마인드교육
호주·뉴질랜드 IYF, 사모아 제도·통가왕국 정부기관 마인드교육
  • 박종인
  • 승인 2019.12.30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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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호주 김성훈 선교사와, 뉴질랜드 이현배 선교사가 사모아제도, 통가왕국의 정부초청을 받아 정부마인드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한국 장관포럼에 참석을 한 여성부차관의 초청으로 이번 정부 마인드강연이 시작됐습니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김성훈 목사를 강사로 사모아 정부 마인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약 50여 명의 여성부 정부 산하 직원, 교육부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강사 김성훈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시작으로 매 시간마다 다른 주제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마인드강연을 했습니다. 마인드강연을 들은 정부관계자들은 이 교육이 사모아에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고 여성부 차관은 앞으로 IYF와 MOU를 맺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11월 20일 오후 사모아 총리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이날 면담은 여성부차관과 교육부차관이총리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총리는 뉴욕에서 있었던 UN총회에서 박옥수 목사와 만났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박옥수 목사를 사모아에 초청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김성훈 목사는 면담 자리에서 마인드교육을 소개했고, 이에 총리는 성경을 기반으로 한 이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라며 말을 전했습니다.

18일부터 21일까지 통가왕국에서 정부 국가 마인드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달에 실시된 제1회 국가 전 부처 공직자 마인드교육에 이어 두 번째 마인드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첫날 신임 부총리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법무부장관 시절부터 마인드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부총리는 마인드교육을 통가에 도입하는데 도울 것을 약속하고, 내년 한국 장관포럼에 참석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에 김성훈 목사는 내년 한국 장관포럼에 정식초청을 하였고, 앞으로 통가정부의 마인드교육을 위해 마음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20일 오후에는 신임 총리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김성훈 목사는 아들이 죽을병에서 나은 간증을 통해 마음의 세계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설명을 했습니다. 설명을 들은 총리는 현재 통가왕국에서 가장 큰 문제는 청소년 마약문제라며, 마인드교육이 앞으로 이러한 문제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야이기 했습니다. 또한 향후 공직자뿐만 아니라, 경찰 더 나아가 마약 환자들에게도 이 마인드교육을 진행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김성훈 목사는 IYF가 온 마음을 다 해 통가정부와 협력을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19일 오전부터 21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정부마인드교육은 매일 2회, 회당 50명이 참석 했고 마인드 강연을 들은 청중들은 하나같이 이 교육이 통가에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알리팔레피 / 교육 훈련부 총장

인터뷰-드하르마 / 정부통신기술부서 공무원​

이번 사모아, 통가왕국의 정부 마인드교육일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앞으로 남태평양에 있는 섬들마다 복음이 전파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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