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토고 기독교지도자 모임 CLF 개최
2019 토고 기독교지도자 모임 CLF 개최
  • 오영진
  • 승인 2019.12.30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 CLF는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6만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신앙관과 정확한 말씀을 가지고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하나로 모으는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 CLF가 토고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한 박옥수 목사의 일정에 맞추어 토고 국립극장에서 12월 14일 개최됐습니다.

토고 기독교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비숍과 목회자들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LF를 알리는 홍보영상에 이어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 목사의 기도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2019년 가을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비숍 코피는 환영사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을 올바로 이끌지 못하는 이유는 성경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번 CLF를 통해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학생들의 마인드를 바꾸고 크리스천 리더들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CLF총재인 기쁜소식뉴욕교회 박영국 목사가 축사를 전했습니다

전세계 기독교의 타락은 교회안에 말씀이 아닌 인간의 생각이 들어오면서 시작됐고

이번에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는 성경안에 나타 나 있는 진리의 말씀만 전하다고 소개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박옥수 목사의 토고 방문에 함께 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 박수빈,첼리스트 양하은, 소프라노 최혜미,트럼펫터 한선교가 꾸미는 솔로와 듀엣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불어찬송 제쉬당가자를 부를때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따라부르며 즐거워 했습니다.

말씀시간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과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시간계와 영원계에 관한 설명으로 참된 죄 사함과 영원한 속죄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아모스 폴리 / 종교자유의 수호단 목사

또한 비행기 조종은 승객이 아닌 조종사가 하는 것처럼 죄를 사하는 것도 내가 아닌 예수님이 하셔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의 변화를 경험한 목회자들은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하기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아모스 이따오그베 아파누 / 비숍,구청장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가 영원하고 완전한 죄 사함을 받았다는 복음을 받아들인 목회자들. 이들을 통해 토고에 뿌려질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