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거 같아요”-중고생 캠프
[인천]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거 같아요”-중고생 캠프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0.01.14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학생회는 지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30명의 중고생들과 함께 캠프를 진행했다.

인천교회 학생회가 준비한 중고생 캠프
인천교회 학생회가 준비한 중고생 캠프
레크레이션
레크레이션

겨울수양회를 앞두고 출애굽기 10장 26절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라는 말씀을 의지해 발을 내딛었다. 여름에 이어 외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캠프를 준비하라는 종의 음성을 따라 인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대학생의 봉사 체험담
대학생의 봉사 체험담
에코백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특별히 대학생들의 체험담은 학생들 마음에 해외봉사에 대한 큰 소망을 주었다.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앞서가는 마인드는 학생들의 마음에 도전의식을 일깨워주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에코백 제작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큰 보람을 느꼈다.

마인드강연
마인드강연

이어 진행된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어려움을 교류를 통해 극복하라는 임찬양 형제의 강연은 학생들 마음에 어려움을 만날 때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었다.

드림콘서트
드림콘서트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드림콘서트 시간.
감미로운 음악과 공감토크가 함께하는 드림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의 문을 열었고 이어진 반별 모임 시간에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교사들은 꿈이 좌절되며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우울증에 걸린 학생과 힘겨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어려움 속에서 각자가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며 복음을 전했다.

마인드 강연
마인드 강연

복음을 들은 조수현 학생은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셨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 이야기였습니다. 예수님은 나와 상관없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들은 이야기를 깊이 새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라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발을 내딛기만 하면 만 가지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청소년캠프. 2020년 한 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자 활동과 캠프를 통해 인천지역 청소년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해외봉사활동을 소개하고 그들의 마음에 복음이 심겨지기를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