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4차 실버 캠프, 반격이 가져다 주는 선물
[강릉] 4차 실버 캠프, 반격이 가져다 주는 선물
  • 김영복
  • 승인 2020.01.1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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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복음의 눈꽃송이를 흩날리며 실버의 행복한 미소로 가득채우다

'반격의 왕!' 김기성 목사를 메인 강사로 강릉에서는 마지막 4차 실버 겨울 캠프에 추운 날씨 마저 반격하며 많은 실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강릉마저 따뜻하게 하고 있다.

4차 실버 캠프 장소 (강릉 수양관 정경)
4차 실버 캠프 장소 (강릉 수양관 정경)

추운겨울 49회 겨울캠프의 꽃인 실버캠프가 강릉에서 행복이 가득히 담긴 환호성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따스한 마음으로 힘찬 환호성과 함께 아름다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수양관을 가득 메운 실버

각 교회에서 실버분들을 정성껏 모시고 즐거운 걸음을 재촉하며 강릉캠프 장소로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여 강당을 가득 메웠다. 먼길을 왔으나 밝은 마음으로 찬송을 따라 부르며 나이도 잊어버리고 무거운 걱정을 떨쳐버리고 무엇보다 죄와 함께 생활의 무거운 짐을 벗어 버릴수 있는 시간이라 모두 행복해 했다.

강릉 링컨 학생들이 선보인 미국 댄스
강릉 링컨스쿨 학생들이 미국 댄스 (Happy)
​기쁜소식 양천교회의 실버 댄스
​기쁜소식 양천교회의 실버 댄스

다채로운 공연들이 실버분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세월을 잊고 어린아이가 된것 처럼 힘있게 박수를 치며 호응을 하여 강릉 링컨스쿨 학생들과 기쁜소식 양천교회 실버 댄스팀들의 공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찬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다른 참석자들을 보며 같이 기뻐하며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현욱 형제 트루스토리 (기쁜소식 동서울 교회)
​정현욱 형제 트루스토리 (기쁜소식 동서울 교회)

트루스토리는 실버들의 마음에 믿음으로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다발성 섬유성 이형성증이란 불치병으로 뼈에 구멍이 생겨 다리를 잘라야하는 문제 앞에 소망과 길이 없었지만, '아프지만 나았다'는 말씀을 받아 뼈가 부서져라 뛸 수 있는 소망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한 형제의 리얼스토리를 통해 어떠한 문제도 말씀앞에 아무 것도 아니라는 큰 울림을 전해 주었다.

​첫날 저녁 특송으로 찬양하는 양천 지역 실버 합창단
​첫날 저녁 특송으로 찬양하는 양천 지역 실버 합창단

말씀 전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 이번에는 댄스가 아닌 실버팀 특송으로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 라는 찬송을 감미로운 화음으로 모든 실버분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일으켜주었다.

첫날 저녁 강사로 기쁜소식 부천교회 김기성 목사는 '세계 최고 챔피언은 반격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이다' 라는 내용으로 지난 삶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을 자세히 말씀해 주었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계기를 힘있게 전달해 주었다.

첫날 저녁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첫날 저녁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열왕기상 17장 8-16절 통해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만남을 통해 퍼내어도 끊이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가루통의 비밀을 전했다.
살아 오면서 '크게 될 놈이야' 라는 마음이 지난 삶을 불행과 고통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었고, 교도소 안에서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모든 삶을 교회와 종에게 맡겨온 삶이 지금 세계 최고의 복음전도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 주었다.

성도들과 실버들의 삶속에서 반격하며 사는 삶을 구체적인 예화와 방법을 제시하였다. 일어나는 생각들을 노트에 한달간 적어보면 모든 생각들이 근거 없는 생각임을 발견하고 이러한 생각을 받아서 사는 삶이 불행하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을 분명하게 전해주면서 생각에서 벗어 날수 있게 해주었다.

말씀을 듣고 '내가 해야지'라고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감당할 수 없어서 결국 시험에 들고 삶에서 주저앉아 버린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는 사람은 말씀을 믿고 발을 내딛어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그 길이 열리고 새로운 역사를 맛보는 세계가 있음을 정확히 가르쳐주었다. 아무리 불가능한 일도 한번 가보자 가보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라고 하며 믿음으로 사는 삶의 행복을 전해 주었다. 

김영현 형제 / 기쁜소식이천교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나로 말미암아 사는 삶의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믿음으로 발걸음만 내딛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평소에 너무 생각에 잡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생각을 쫓아 고통의 나날들을 보내었습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에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달려가지 못하고 항상 부담스러운 일 앞에 넘지 못하고 생각에 잡혀 하나님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주셨는데 뭐가 문제가 되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만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으면 되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김영현 형제 / 기쁜소식이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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