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바니, 뉴욕의 중심에 칸타타로 뿌려진 복음의 씨앗
[미국] 알바니, 뉴욕의 중심에 칸타타로 뿌려진 복음의 씨앗
  • 이소영
  • 승인 2020.01.17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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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 칸타타 후속 성경세미나 소식

 1월 13일 기쁜소식 잭슨빌교회 기호준 목사를 초청해 러시아 교회(Russia Church in Albany)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1월 5일 알바니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500여명의 관객들이 왔고, 120여명의 목회자들이 CLF에 참석했다. 공연이 마친 후 800여 명의 관객들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준비한 CD앨범을 받기 위해 라플 티켓을 제출했다. “초청만 하지말고 집집마다 방문해 상담하고,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들을 발견하기 바란다”는 종의 말씀을 따라 칸타타가 마친 후 참석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엘레시아 엘 알파레로 교회 초청 받아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엘레시아 엘 알파레로 교회 초청 받아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라플 티켓을 통해 만난 엘레시아 엘 알파레로(Elesia El Alfarero A/D)교회 목사는 “이렇게 멋진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지금 이렇게 정확하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많지 않은데 우리 교회에 와서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사실을 그대로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교회 주일예배에 전도팀을 초청했고, 60여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7일동안 라플티켓을 신청한 700여명의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고, 90여 가정을 방문했다. 사람들을 만날 때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정확하게 이들을 이끌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CD앨범을 받고 기뻐하는 지나 알레시스
그라시아스 합창단 CD앨범을 받고 기뻐하는 지나 알레시스

 알바니에서 1시간 떨어진 사라토가라는 도시의 힐튼 호텔에서 일하는 청년 지나 알레시스는 손님이 팁과 함께 티켓을 주어 칸타타에 참석했다. 그는 “너무 놀라운 공연이었고 전갈의 독을 이긴 간증은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가족과 함께 칸타타에 참석했던 맥캐부
가족과 함께 칸타타에 참석했던 올루치

 라플 티켓을 통해 사람들의 집에 방문하여 목사님의 메세지를 다시 나누고, 책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11살 딸과 함께 칸타타에 참석한 올루치는 “아이가 칸타타를 마치고 돌아와 이 책을 쉬지 않고 읽었다. 이제 3일이 지났는데 벌써 이 아이의 마음이 달라진 것이 보인다”며 기뻐했다.

맥캐부
책을 읽고 행복해하던 맥캐부

 맥캐부는 “책이 너무 놀라웠다. 죄를 사함 받는 것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는 책은 처음이었다. 다음주 브롱스로 이사를 가서 교회를 찾고 있었는데 꼭 맨하탄 교회에 들리겠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죄를 사하심에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타라 월타 부부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타라 월타 부부

 타라 월타는 방문해 이어진 상담을 통해 “내 마음에 죄가 사해졌다. 이제 회개기도를 할 필요가 없다. 더 이상 나는 죄인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의롭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기호준 목사(기쁜소식 잭슨빌교회)
말씀을 전하는 강사 기호준 목사(기쁜소식 잭슨빌교회)

 첫째날 알바니 성경세미나에는 17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고, 3명의 목회자와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감사장을 전달한 입법회 부회장 완다 윌링함이 참석했다. 강사 기호준 목사는 므비보셋이 오직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다윗에게 은혜를 입은 것처럼 우리가 오직 예수님을 통해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말하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전했다.

후속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입법회 부회장 완다 윌링함
후속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입법회 부회장 완다 윌링함

 완다 윌링함은 “칸타타를 마치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이 말씀이 알바니를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회에 참석해 특송을 부른 가수 칼라 페이지
세미나에 참석해 특송을 부른 가수 칼라 페이지

   둘째날은 13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다. 강사 기호준 목사는 사도행전 9장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부정한 짐승과 정한 짐승이 나뉘는 것처럼, 우리가 부정한 사람이지만 오직 예수님을 통해 의롭게 되어진다고 전했다. 또 가수 칼라 페이지가 참석해 특송을 불렀다. 설교 후 신앙상담을 통해 “말씀을 통해 내 생각과 말씀이 다르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다. 알바니가 최근에 마약과 범죄로 가득차 있는데 이렇게 세미나를 통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친구를 초청해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앤
친구를 초청해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앤

  앤은 칸타타에서 목사님의 서적을 선물로 받고 책을 읽고 너무 좋아 책을 친구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며 친구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 후 “성경은 그냥 읽으면 어려운데 목사님의 글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명해주니까 쉽고 놀랍다. 평생에 읽은 책들 중에 이 책이 가장 좋은 책이다. 친구와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설교 후 이어지는 2부 교제 시간
설교 후 이어지는 2부 교제 시간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칸타타 이후 알바니에서 이어지는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만나게 해주셨다. 하나님께서 알바니를 사랑하심이 느껴지고 그 말씀 안에 우리가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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