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라큐스,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고 있는 성경 세미나
[미국] 시라큐스,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고 있는 성경 세미나
  • 이루리
  • 승인 2020.01.1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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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후속 성경 세미나 시라큐스 셋 째날 소식

  시라큐스 전도팀은 라플(경품 추첨)을 통해 칸타타에 참석했던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칸타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었고, 그들은 처음 만나는 우리를 가족처럼 반겨주며 기뻐했다.

라플 선물 CD와 함께 전해진 복음
라플을 통해 만난 Theresa는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저는 오랫동안 천주교에 다니다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 행위로 의롭게 될 수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속죄 해줘야 죄를 사함받을 수 있는것도 알았지만 한 가지 확실하지 않은게 있었습니다. 회개를 안 해도 주님이 내 죄를 용서해주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둘 째 아들 이야기를 통해 둘 째 아들의 아버지는 아들이 아버지에게로 와서 죄를 고백하기 전부터 이미 다 용서하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하나님은 우리가 고백해서 죄를 용서한게 아니라 2,000년 전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것으로 우릴 용서하셨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의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테레사(Theresa)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습니다."

  "암에 걸린지 3년이 되었습니다. 복음을 들었을 때 처음엔 단 한 번에 의롭게 되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단 한번에 의롭게 되었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 나키 온스머스(Nakki Onsmas)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라플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시라큐스

    라플(경품 추첨) 방문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라플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은 집회에 와서 성경세미나에 함께 하고 있다. 3일간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주신 주님. 이들의 마음에 복음을 오랫동안 기다렸음을 알 수 있었다. 칸타타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강사인 멤피스교회 류지훈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을 통해 우리가 사마리아인 처럼 되야 하는게 아니라, 예수님이 사마리아인이시고 율법이 온 것은 사마리아인처럼 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강도만난 자로 만들기 위해 온 것이라며 자세하게 율법에 대해 설명했다. 

 후속 집회의 셋 째날, 12명의 사람이 참석했는데 이들 중 10명은 집회에 매일 참석하고 있다. 이들의 발걸음을 주님이 인도하심이 분명하다. 집회에 참석해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필기를 하고 말씀이 마친 후에는 그룹 교제가 이어졌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각각 사연이 있다. 마약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사람,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사람 등 사연이 없는 사람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이곳으로 이끌어 주심이 너무나도 분명하고 감사하다. 내일 시라큐스에는 눈이 내린다고 한다. 시라큐스는 많은 눈이 내리기로 유명하다. 날씨 때문에 집회에 참석할 수 없을까봐 걱정되어 기도하겠다는 사람들. 날씨에 매우 민감한 미국 사람들의 마음도 주님이 붙잡아 주시고 성경세미나로 이끌어 주실 것이 기도가 되어지고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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