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팔로에 교회가 세워진다면 오고 싶습니다."
[미국] "버팔로에 교회가 세워진다면 오고 싶습니다."
  • 이소영
  • 승인 2020.01.18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칸타타 후속 성경세미나 버팔로 셋 째날 소식

  버팔로 후속 성경세미나 셋 째날, 매일 저녁 참석한 사람들은 한 번 두 번 복음을 계속 들으며 그들의 마음에 확신을 갖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라플을 통해 만나 세미나에 초청했다.
라플을 통해 만나 세미나에서 복음을 들었다.

  라플(경품 추첨) 리스트의 사람들을 세미나로 초청해 선물인 CD앨범도 받아가고, 말씀도 들을 수 있었다. 아주머니 두 분은 칸타타가 너무 좋았고 꼭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했고, 2부 교제를 통해 복음을 들었다.

마음을 열고 우리를 도와주는 케넷 시몬스 목사
마음을 열고 우리를 도와주는 케넷 시몬스 목사(왼쪽에서 두번째)
케넷 시몬스 목사와 성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케넷 시몬스 목사와 성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ㅁ
2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있다.

  전도팀은 라플 리스트뿐 아니라 목회자들도 찾아가 세미나에 초청했다. 콜드 스프링 바이블 교회(Cold Spring Bible Chapel Church) 교회 케넷 시몬스 목사는 성도와 함께 공연도 하고 세미나에 와 말씀을 들었다. 16일(목요일)까지 예정되있던 세미나가 이번주 금요일, 그리고 다음주까지 이어서 하게 되면서 장소가 없었지만, 칸타타를 보고 마음을 활짝 연 케넷 시몬스 목사가 기꺼이 장소를 빌려주기로 했다.

세미나로 연결된 미얀마 가정이 전도팀을 집으로 초대했다.
미얀마 가정이 전도팀을 집으로 초대했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미얀마 가정이 전도팀을 집에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말씀을 나눴다. 그들은 마음을 활짝 열어 전도팀에게 자신의 집을 숙소로 언제든지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사이와라는 청년은 통후 목사님의 소개로 집에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칸타타도 관람했고, 유투브에서 우리 교회에서 말씀 전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어 우리를 알고 있었다. 세미나에 매일 와서 말씀과 2부 교제를 통해 복음을 확실히 받아들였고, 일요일 날 자신의 집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했다. 또 집 주변에 미얀마 사람이 많이 있어 이웃들을 초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카톨릭인데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는 없습니다. 세미나에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버팔로에 교회가 세워진다면 교회에 오고 싶습니다." - 사이와

2부 교제 시간이 끝나고 다 함께 기념촬영
2부 교제 시간이 끝나고 함께 기념촬영

“처음에 목사님께서 세미나를 금요일도 하고, 다음주도 하라고 했을 때 막막했습니다. 이번주에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세미나를 했지만, 다음주는 또 어디로 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며 교제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칸타타를 통해 이미 많은 목회자들을 연결해줬다는 마음이 들어서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세미나에도 왔던 케넷 시몬스 목사가 기쁘게 교회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처음 버팔로에 왔을 때 갈 곳도 없고, 아는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다 준비해놓으신 것을 볼 때 감사합니다.” - 정진석 형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