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네디컷, 생명의 꽃을 피워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커네디컷, 생명의 꽃을 피워내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 이소영
  • 승인 2020.01.19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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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후속 성경세미나 커네디컷 마지막 날

  민들레 씨앗이 날아가 어딘가에 심겨 수많은 꽃을 피우듯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는 미국 곳곳에 퍼져 생명의 꽃을 피워내고 있다.

  루이스 헤르난데스 목사는 칸타타 준비 기간 동안 전도팀을 도왔던 목회자 중 한명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지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예수님의 탄생을 전달하는 칸타타의 의미에 감동해 25명의 성도들과 왔었다. 그런데 이미 가득 차 있는 공연장에 성도들은 들어갈 수 없었고, 1막을 놓친 루이스는 예수님의 탄생이 나오지 않는 칸타타에 대해 오해를 하고 돌아갔다. 전도팀은 루이스 집에 방문해 간증과 복음을 나눴고, 그는 다시 마음을 열며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레지나 알리세아 목사의 딸이 세미나에서 찬양을 하고 있다.
레지나 알리세아 목사의 딸이 세미나에서 찬양을 하고 있다.

  마지막 날, 계속해서 참석하고 있는 사람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세미나로 모였다. 우리에게 마음이 많이 열려있는 목회자 레지나 알리세아의 딸의 세미나에 참석해 노래를 불렀고, 이 소식을 들은 레지나 목사는 기뻐하며 다음주 세미나 장소를 빌려주기로 했다.

마지막 날도 참석해 공연하는 엘렌&스티븐
마지막 날도 참석해 공연하는 엘렌&스티븐

“감기가 걸려 오늘은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오는 것을 기뻐하시면 올 수 있지 않겠냐’는 전화를 받고 마음이 동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CLF 소개를 들으며 꼭 참석하고 싶은데 물질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먼저 마음을 정하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줄 것이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을 정하고 참석할 것입니다.” (엘렌)

후속 성경세미나 소식을 촬영하러 온 웨인 멕케이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소식을 촬영하러 온 웨인 멕케이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소식을 촬영하러 온 웨인 멕케이 목사
후속 성경세미나 소식을 촬영하러 온 웨인 멕케이 목사

  또 커네디컷 CLF와 칸타타에 참석했던 웨인 맥케이 목사가 세미나에 왔다. 그는 시티즌 텔레비전(Citizen’s Television)의 프로듀서로 칸타타 홍보를 뉴 헤이븐 지역 방송에 내주기도 했었고, 후속 성경세미나도 촬영을 했다. 그는 설교를 들으며 마음을 많이 열었고, 3월에 있을 CLF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설교 전 자신의 인생을 바꾼 하나님을 간증하는 선교학생 루비
설교 전 자신의 인생을 바꾼 하나님을 간증하는 선교학생 루비
설교 전 자신의 인생을 바꾼 하나님을 간증하는 선교학생 루비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세미나에 계속 참석하고 있는 세일리다&파에초
세미나에 계속 참석해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세일리다&파에초

  강사 최요한 전도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죽음 이후에 누가 우리를 심판하십니까? 하나님입니다.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에는 히브리서 10장 17절을 함께 읽으며 “아멘”을 외쳤다.

온 마음으로 세미나를 도와준 펠릭스 목사
온 마음으로 세미나를 도와준 펠릭스 목사

“복음의 일을 뒷받침할 수 있어서 제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하나님께 불가능한 것은 없고, 오직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의롭고 더 이상 정죄 안에 있지 않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필기했고, 집에 가서 꼭 다시 읽어보고 배울 것입니다.” (펠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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